CNC·MCT 이야기
공작물이 식었을 때 공차는 어떻게 변하는가...
평양의수족관
2009. 8. 29. 16:33
제품 가공을 하다보면 특히 0.01 공차의 제품은 무척 까다롭다.
여간 신경을 많이 쓰는 게 아니다. 특히 쭉 가공을 하면 모르겠는데 대략 10분 정도
휴식을 취했거나 중간에 loss time이 있을 경우엔 공차 맞추는 게 쉽지 않다.
결론을 내리면 내경의 경우엔 쉬었다 가공에 들어가면 offset을 +로 해줘야 한다.
한참 쉬고 난 이후에 제품 가공을 하면 내경은 보통 - 값으로 떨어진다.
겱국 옵셋을 +로 해줘야 한다는 결론이다.
외경은 정확히 잘 모르겠고 내경은 경험상 마이너스 값으로 떨어진다.
제품이 한참 열 받아 있을 경우엔 보통 +값으로 공차가 나오고 열이 식으면 또
- 값으로 떨어진다. 쉽게 생각해서 오므라든다고 보면 된다. 결국은 마이너스로 떨어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