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됐나? 우리 와이프하고 다대포 해수욕장 근처의 삼계탕집에서
닭고기 뜯어먹고 해수욕장을 거닐면서 찍었다. 저녁 노을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바닷바람도 시원했고 이글거렸던 태양이 산 너머로 지면서 언제그랬냐는 듯한
태양의 소멸이 퍽이나 인상깊었다. 분수대에서 불꽃쇼는 완전 덤이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보너스, 그래도 저녁 노을이 훨씬 아름다웠던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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