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독일제품 계란형태 톱날가공을 하고 있는데 JIG 를 인덱스에 물려서 가공한다.
그런데 JIG 를 인덱스에 물리고 죠를 세게 조으면 씽이 안 난다. 0.1mm 나 틀어진다.
아무리 해도 안 된다. 이 경우 해결 방안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겠다.
죠를 조으는 홈이 3군데 있다. 척 죠가 1번, 2번, 3번이 있기 때문일 테다.
씽이 안 난다는 경우는 결국 짱구가 진다는 의미인데 인텍스 죠는 하드죠기 때문에 죠를 깎지 않는다.
그냥 사용한다. 그래서 세게 조으다 보면 씽이 안 날 경우의 수가 충분히 있다.
JIG 를 물리고 인디케이터로 돌렸을 때 가장 크게 짱구가 지는 지점이 있다. 이 지점과 가장 가까운 곳의
죠를 먼저 세게 조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크게 짱구가 지는 이 지점은 제품 전체를 봤을 때
가장 위로 튀어나온 부분이다. 그래서 튀어나온 이 부분과 가장 가까운 곳의 죠를 세게 조으면 이 부분이 조금은
들어가면서 틀어진 씽을 어느정도는 맞출 수 있다. 0.02mm 에서 0.03mm 정도로 맞췄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다. 이게 연동척인데 이렇게 된다는 것이 좀 이해가 안 된다. 척 죠가 동시에 3군데에
압이 가해질텐데 이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이해가 안 된다. 암튼 씽을 보면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과
가까운 죠를 먼저 세게 조으면 어느정도 틀어진 씽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라...
'CNC·MCT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npt 나사 가공하는 방법 총정리 해봤다 (0) | 2020.02.15 |
---|---|
바이스에 물리지 못하는 제품은 대충 눈으로 맞출 것 (0) | 2020.02.09 |
독일 제품 계란형 톱날 28 사이즈 가공 총정리 (0) | 2020.02.02 |
M98 보조프로그램 사용법 (0) | 2020.01.24 |
단차가 3mm나 되는데 탭 가공에 문제가 있을까? 없을까? (0) | 2020.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