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엔드밀 또는 볼 커터 대략적 절삭조건

황삭에서 z축 절입량과 측면 절입량이 가장 고민이 된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 일단 측면 절입은 대략 경의

 

0.2~0.25D 정도다. z축 절입은 고속가공이냐 아니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최대절입량의 절반 정도다.

 

엔드밀의 경우엔 공구경이 되겠고 일반 알 타입 커터의 경우엔 인서트 팁의 크기가 기준이 되겠다. 엔드밀의 경우에도

 

z축 절입은 공구경의 0.2~0.3D 정도 가늠을 해볼 수 있고 알 타입 인서트도 전반적으로 최대절입량의 절반 밖엔 더 이상

 

절입량을 높게 잡으면 안 된다. 나름 정리를 해보면 알 타입 인서트 크기가 커도 최대 한 4mm 절입은 못 한다. 그 이상

 

은 무리다. 알 타입 인서트가 작으면 대략 2~2.5mm 정도가 z축 절입량이 된다. 이걸 계산해보니 알 타입 인서트 경의

 

0.2~0.3D 정도 된다.  결국 엔드밀이나 알 타입 인서트나 z축 절입량도 측면 절입량과 비슷한 0.2D 정도가 되는 셈인데

 

측면 절입량보단 좀 더 크기를 크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건 최대 절입량이니 사실 현장에선 이보다 더 작게 잡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그렇다고 이것이 절대 기준은 아니다. 이 정도 z축 절입을 하게 되면 스켈롭 크기가 사실 클 것이므로

 

황삭의 상황을 보고 조정하면서 z축 절입을 2mm 내외로 조정할 여지도 분명히 많이 있다. 황삭의 스켈롭 크기를 봐가며

 

조정을 해야 될 부분임, 어쨌거나 알 타입 인서트의 경우 최대 4mm 이상 절입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

 

정삭의 경우엔 다우직업전문학교에서 배웠듯이 측면 절입은 공구경의 5퍼센트 정도로 일단 감을 잡는 것이 좋겠다.

 

0.05D 가 되겠지, z축 절입은 보통 정삭, 잔삭 대략 0.1~0.2mm 아니면 0.1~0.3mm 정도 남겨둘 것이니 이건 별 문제가

 

없을 듯, 전반적으로 황삭의 경우 측면, z축 절입 모두 공구경의 0.2D 정도가 대략적인 포인트라는 것도 기억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