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page 228)
읽은 기간 : 2025. 01. 12, Sun ~ 2025. 01. 26, Sun)
지은이 : 김서형
출판사 : 살림출판사
발행일 : 2020년 05월 08일
- 천연두, 흑사병, 인플루엔자, 말라리아, 결핵과 같은 질병은 인류를 위협했던 최전선에 섰던 첨병들이었다. 스페인 독감, 에볼라 바이러스, SARS, 조류 인플루엔자, 그리고 최근의 COVID -19 등은 불쑥불쑥 튀어나와 인간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기도 했었다. 이런 질병과 전염병은 인류가 농경생활을 시작하고 군집생활을 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생겨났는데 군더더기 없이 잘 설명하고 묘사하고 있다. 세계의 역사가 변천하고 바뀌는 과정에서 질병과 전염병이 어떻게 인간에게 달라붙었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한 대목이었지만 페이지가 짧은 만큼 깊이와 전문성 면에서는 살푼 아쉬움이 남긴 하다. 상식의 범위를 넓히기엔 그래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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