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연휴가 다 마무리 되고 있다.
오늘 날씨는 좋았는데 오후 무렵부터 갑자기 흐려지네,
이번 연휴의 목표는 '율리시스' 였는데 엉뚱한 책만 좀 읽었다.
중간에 연주 땜에 이런저런 차질을 빚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책은
읽었기 때문에 괜찮다. 무엇보다 평소와는 다른 명절을 보내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음은 스스로에게 큰 만족감을 얻는다.
놀 땐 시간이 잘 가는데 일 할 땐 시간이 잘 안 간다. 누구나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그런 노동의 시간이 있어서 휴식의 시간이 달달한 것,
이제 날씨도 많이 풀렸고 음~ 겨울의 느낌이 그리 강렬하게 와닿지 않는다.
앞으로의 계획은 계속해서 영단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이제 코리아 헤롤드가 배달된다.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나의 기본 임무고 영자 신문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시간을
영어에 할애하는 거다. 어떤 의미를 남기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
자~ 5일동안 푹 쉬었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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