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깊이를 넣을 때 드릴 날이 서 있는 곳까지 넣을 것인가?
아니면 드릴 자루까지 깊이 더 넣을 것인가?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는가?
누구는 옆날이 있는 곳까지만 넣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누구는 드릴 자루까지 넣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것에 대한 정답을 내가 확실히 정의를 하겠다.
드릴 씽이 잘 난다면 드릴 자루까지 더 깊이 넣어도 된다.
하지만 드릴 씽이 잘 나지 않는다면 옆날이 있는 곳까지만 넣어야 된다.
만약 씽이 잘 나지 않는데 자루까지 넣었다간 드릴 자루가 공작물에 끼이는 상황이 발생한다.
드릴은 옆날이 서 있는 곳보다 자루쪽이 파이가 같거나 미세하게 작다. 그래서 이론상
자루까지 넣을 수 있지만 씽이 잘 나지 않는다거나 절삭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자루 부위가 공작물에 박혀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판단을 잘할 것이로다...
'CNC·MCT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t 3/8과 pf 3/8이 어째서 드릴 파이가 달라야 하는가? (0) | 2014.11.08 |
---|---|
pt 나사와 npt 나사 비교 (0) | 2014.08.13 |
하이스 드릴로 스테인리스도 충분히 가능함? (0) | 2014.06.03 |
스테인리스 M20 탭 가공시 정삭은 어느 정도? (0) | 2014.05.27 |
유드릴 사용시 중간에 단이 생겼을 때 (0) | 201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