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15파이 드릴로 가공을 한 이후 면취 드릴로 면취를 했는데 면취가 들쑥날쑥하다.
가공면을 페이스밀 커터로 가공하고 드릴을 뚫었고 이후에 면취를 했기 때문에 면취가
들쑥날쑥 할 수 없다. 물리적으로 말이다. 그런데 면취가 들쑥날쑥 하더란 말이지,
구멍을 측정해보니 15파이부터 해서 15.3도 나오고 15.8까지 구멍 경이 들쑥날쑥 하였다. 짱구가 진다는 의미,
구멍이 들쑥날쑥하니 당연히 면취도 들쑥날쑥할 수 밖에 없지, 몰랐단 말이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4.5 파이 드릴로 기초 구멍을 뚫고 이후에 15파이 드릴로 다시
재구멍을 뚫었는데 구멍 경이 아주 정확하게 잘 나왔다. 들쑥날쑥하는 것도 없이 한마디로
정도가 잘 나오더란 말이다. 구멍 정도가 잘 나오는 드릴이 인서트 팁 타입의 골드 드릴인데 (스패이드 드릴)
만약에 이 드릴이 없을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초 드릴을 뚫은 후 다시 재구멍을 뚫는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치수를 보장받을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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