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한 과목 한 과목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사실 지난 중간고사와 대체시험은 세 과목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항상 기말시험에서 대폭격을 맞는다. 이번에도 굼뜨게 움직이다가 늦게서야
부랴부랴 움직여서 두 과목은 어느정도 통과가 가능할 거 같다.
생활영어는 포기다. 오늘 영미희곡을 10강까지 들으면서 위기를 어느정도 넘겼고
돌아오는 일요일은 영국소설 시험이 있는 관계로 앞으론 영국소설에 온 기를 모야야 한다.
어쨌거나 2010년 2학기엔 두 과목 통과가 가능하게 되었고 가능을 확정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덴당할, 이 나이에 뭔 짓인지, 그래도 어느정도 스릴도 있고 학사학위라는 타이틀도
기대할 수 있고, 나름 묘미는 있다. 2학기 시험이 다 끝나면 정말 '율리시스' 를 끝장내야겠다.
벌써 몇 달이나 지났는지 기억조차 없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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