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래에셋 펀드에 가입해서 2년 넘게 원금 손실을 입고 이후에 가까스로 원금 회복하고
이자 조금 더 받은후 해지한 경우가 있다. 2008년 이후 계속해서 원금 손실을 입었었는데
경제도 회복되고 그나마 원금 손실은 없었다. 한 때 400만원이나 원금을 까먹었었는데 그 땐
정말 펀드가 원수같았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400만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니까...
근데 펀드에 다시한번 가입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매년
퇴직금을 받는다. 퇴직금이 내가 퇴사할 때 지급되면 좋은데 우린 매년 정산을 하므로 그걸 유용하게
보존할려면 뭔가 스스로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미 작년에 받은 퇴직금은 다 써버린지 오래다.
이런 경우가 되풀이 되면 안 되므로 어떤 장치를 마련해야 되는데 그것이 바로 펀드다.
현재 계획은 최소 5년 짜리 펀드에 가입해서 퇴직금이나 기타 약간의 여분의 돈을 없는셈 치고
펀드 계좌에 넣어둘려고 한다. 자고로 돈이란 눈에 보이면 써지게 되므로 없는 셈치고 펀드에 넣어둘 것을
굉장히 크게 고려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퇴직금 보존이 중요하므로 당장이라도 펀드에 가입해야겠다.
미래에셋 솔로몬은 내가 처음으로 가입했던 펀드라 왠지 그 이름이 친숙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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