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며칠전 녹화에서 JK김동욱과 옥주현은 각각 가사를 잊어버려서 음향 사고가 있어서 재녹화를 했단다.
현재 이것 때문에 '나가수' 는 다시 논란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무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담당 PD는 JK김동욱에게 다시 기회를 줬고 그걸 감안해서 방청객들에게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옥주현은 음향 사고 때문에 재녹화가 불가피했고 둘 다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왜 이것이
언론에 비춰지고 논란의 쟁점이 되어야 하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옥주현은 처음부터 논란의 핵이었는데 끊임없이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걸 봐선 안티가 많은 모양이다.
처음 나왔을 때 그녀는 '천일동안' 이라는 곡을 불러서 1위에 등극했는데 이것도 이런저런 좋지 않은 소문이 있었고
그녀에게 일어나는 모든 건 부정적인 이야기들 뿐이다.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말이다.
이미 '나가수' 는 초기 프로그램의 성격을 잊어버린 거 같고 이젠 논란과 언쟁만 일으키는 이상한
기류에 휩싸이고 말았다. 황당하기도 하고 어처구니도 없고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건가?
겨우 예능 프로그램 하나 때문에 언론 전체가 시끄럽고 국민 전체의 입이 들썩거리니 이건 뭔 경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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