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는 영어교수법 한 과목만 목표로 한다.
이유는 이전에 야간을 3주 연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기말시험 공부할
타이밍을 완전히 놓쳤기 때문이다. 작년에도 1학기 때 야간을 4주 연속으로 들어가서
시험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는데 올해 또 이런 우라질같은 현상이 반복되었다.
결과로 이번 학기는 한 과목만 목표로 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 영어교수법 14강까지 들어서
거의 다 마무리 지었다. 총 15강이었다.
이번 주말에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낸 거다. 오늘 목표는 대략 12강까지였는데 스퍼트를 가해서 14강까지
끝내는 굉장한 성과를 올렸다. 물론 이런 성과가 열매를 맺기 위해선 최종적으로 영어교수법을 통과해야 되는 거다.
아무튼 이번주 한 주 남았는데 총정리를 하면서 다음주 기말시험을 대비해야겠다.
다음주부턴 다시 야간에 돌입할 거 같다. 기말시험을 끝내고 야간에 들어가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절반만 맞추면 되니 그래도 안심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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