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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태백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

평양의수족관 2011. 8. 7. 20:42

고향을 떠나온지 벌써 30년이다.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뀐 거다.

 

약간은 을씨년스런 탄광 도시 분위기가 예전의 느낌을 되살리는데 일조를 하고

 

울 애인과 같이 찍은 사진과 추억들은 잊을수가 없을 거 같다.

 

태백에서 안동댐까지 여름 휴가를 울 애인과 함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