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영광도서에 가서 책을 살펴봤다. UG NX 책을 살펴보러 간 거다.
지금 책없이 진도가 나가고 있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스케치 구속이다. 캐드에선
1분안에 끝낼 것을 NX에선 10분이나 걸릴 때가 있다. 스케치 구속에서 큰 어려움이 있다.
구속이 안 됐다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구속이 안 된 건지 당체 알 수가 없다.
어디를 살펴봐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단 말이다. 나름 연습을 통해서 어느정도 간파는 했지만
그래도 캐드만큼 쉽게 이해할 수가 없다. 그리고 책도 캐드만큼 다양하게 나와 있지 않다.
NX는 여러 파트가 있는데 대부분이 모델링 파트에 치중되어 있고 내가 알고자 하는 스케치 부분은
내용이 미미하거나 아예 나와있지 않은 책도 있다. 그러니 책을 통해서 알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암튼 이제 한 이틀 정도 진도가 나갔기 때문에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닌가 하는 점도 있지만 캐드를 배운 이상
대충 어떻다 하는 느낌은 와야 한다. 그런 느낌이 거의 와닿지 않기 때문에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는 거다.
많은 연습을 통해서 터득해야 될 거 같고 극복을 해야될 듯, 암튼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모델링과 캠 부분이다.
여기서 성과를 얻어야 내가 5개월간 배운 직업훈련에서 성공을 할 수 있단 말이다. 부족한 건 끊임없는 노력으로 채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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