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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본 대마도 여행

평양의수족관 2019. 4. 21. 16:04

대마도 여행을 1박 2일로 갔다왔다. 04월 14일 일요일 오전 출발 04월 15일 월요일 오후에 부산으로 돌아왔다.


여행 일정은 무난했고 오전 출발도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보통 1박 2일이면 새벽부터 나서야 되는데 이번 여행은


오전 미팅 시간도 적당했고 오전 8시경이었으니 나쁘지 않았다. 부산 도착이 오후라서 조금 이른감이 있었지만


대마도 여행에서 볼 건 다 본 거 같다. 가이드는 대마도는 정말 볼 게 없다고 얘길 했고 사실 볼 건 없었다.


다만 엄순영 가이드는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본의 역사와 대마도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해줬고 그래서 여행보단


가이드의 역사적 이야기와 많은 지식등을 접한 것이 더 인상깊었다. 가이드에게 매우 감사를 드린다.


다만 같이 온 일행 중 차 안에서 술 마시고 음식 냄새 풍기는 문란한 짓을 한 건 불쾌하기도 했고 저런 기본 매너가


되지 않는 추한 행동을 하지 말자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제발 그런 짓은 하지 말자.


나이 먹고 꼭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 남에게 민폐는 끼치지 말고 추하게 살지는 말자.


우리 아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계속해서 이러한 좋은 에피소드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


갈 때는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올 땐 배멀미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것도 좀 기억에 남는다.


배가 많이 출렁거려서 정말 니나호는 탈 배가 아닌 듯, 니나호는 그전부터 악명이 높았다고 하는데 정말 이름값 했다.


사진 몇 장 올리면서 대마도 여행 정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