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시혐을 봤다. 이번 학기는 총 세 과목이다. 영문법,영미산문,미국소설
오늘은 영문법과 영미산문을 내일은 미국소설이다. 예전에 한 번정도 봤던 과목도 있고
책만 사놓고 아예 펼쳐보지도 않은 과목도 있다.
미국소설은 한 번은 쭉 본 거 같은데 지금보니 대충 기억은 나는데 그래도 다시한번 봐야 한다.
일단 영문법과 영미산문은 그래도 대충 어느정도는 성적이 나올 거 같아서 기말고사에서 희망을 가져본다.
중간시험에서 망치면 기말고사에서 굉장한 부담을 떠안기 때문에 그래도 오늘 시험은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다.
나의 경험상 중간시험은 언제나 성공 또는 대성공이었지만 기말고사에서 완전 개차반난 경우가 다반사였다.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된다. 날씨는 비교적 좋았고 오토바이 타기에도 적당했고 성적도 적당히 나올 거 같다.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오직 그 분만이 알겠지.
내일의 시험을 위해서 지금 내가 할 일은 드라마를 보는 것도 아니고 책을 읽는 것도 아니다.
그저 미국소설 공부를 해야할 뿐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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