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또 야근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난 4주 연속으로 야근을 하는 사상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사실 우리 회사는 야근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MCT를 들여놓고 바쁜 아이템이 있다보니 갑자기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아직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토록 야근을 많이 한 기억이 없고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상당한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것이다. 4주 연속이면 한달내내 야근이란 말인데 뭐랄까 좀 아리까리하다.
처음 겪는 일이라 고무적인 느낌도 들지만 다르게 보면 상당히 짜증스런 일일수도 있고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최근에 상당히 짜증이 나서 사장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말도 잘 섞지 않았다.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가지고 싶었지만 야근 때문에 희생해야 할 시간들이나 일련의 일상생활은
굉장히 화가 치밀어 올랐다. 아무튼 이런저런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정신과 행동가짐이 필요하다.
4주 연속 야근의 상황을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고 처음 겪는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쉽게 동요하지 않은 굳건한 마음가짐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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