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말이지, 회사에서 푸샵도 좀 하고 단어 공부도 좀 하고 책도 좀 읽고 하기 때문이지.
푸샵은 30개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73개까지 하고 왔네, 그럼 앞으로는 최소 73개 이상을 하는 거지.
푸샵을 해야 가슴도 빵빵해지고 살이 더 붙을 거 아냐, 부지런히 해야지.
단어 공부는 사실 죽을 때까지 해야 되는 건가봐,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영어를 사용 하는 게
아니므로 그저그저 죽을 때까지 줄구장창 해야 되는 거지, 하나의 생활양식인 거고,
오늘은 책 좀 읽다가 왔네, 보통 도서관으로 가서 읽는데 겨울이라서 이동하기가 만만치 않다.
아예 보일러 뜨끈뜨끈한 회사에서 짬뽕 한 그릇 시켜 먹고 늦게 온 거다.
날씨가 살~ 풀리면 또 도서관으로 가야지, 이 넘의 ''율리시스' 는 정말 하루에 몇 페이지 밖엔
진도를 못 빼겼고 대신 진도가 잘 나가는 '로빈슨 크루소' 는 확실히 진도를 빼고 있는 중,
빠른 시간내에 92권째 책에 리스트 올려야 될 것임.
조용한 그런 분위기가 정말 일품인 것, 그래서 요즘은 집에 오면 10시가 좀 넘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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