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내 블로그는 역사가 아직은 채 2년이 되지 않는다.
4월이 되면 이제 2년이 된다. 그동안 200개가 넘는 글이 쌓였다. 1년에 100개인 것,
그렇다. 블로그에 1000개의 글을 써보는 목표가 생긴 거다. 뜬금없이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거다.
근데 말이다. 내가 목표로 한 것들을 잘 살펴보면 공통된 점이 한 가지 있다.
영화감상문도 1000편을 썼고 일기도 20년 넘도록 잘 쓰고 있고 책읽기 1000권도 있고
또다시 블로그 게시글 1000개라는 것을 잘 살펴보면 분명히 난 문학인의 소양과 자질이 있다는 거다.
너무 거창한가, 나를 거창하다고 말하는 이는 오직 나 밖에 없으니 그러고보니 무척이나 안습이다.
어쨌거나 모두 글쓰기라는 측면에선 공통된 점이 분명하다. 확실히 이런 목표가 생긴 이상은
블로그를 더 열성적으로 관리해야겠다. 내 나이 40 중반 되기 전엔 끝내는 게 좋을 거 같다.
이것 참,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다니 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인생은 기획되지 않은 드라마인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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