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토탈 리콜 (Total Recall, 1990)

평양의수족관 2012. 11. 6. 10:07

 

2012년 토탈 리콜은 폭망했지만 1990 토탈 리콜은 많은 이들에게 각인된 영화였다.

 

감독 폴 버호벤 뿐만 아니라 '원초적 본능' 의 샤론 스톤 역시 이 영화로 방방 뜨게 된 거다.

 

샤론 스톤은 1992년에 '원초적 본능' 에 출연했는데 감독 역시 폴 버호벤이었다.

 

발판을 마련한 영화가 '토탈 리콜' 이었다.

 

주무대는 화성인데 스토리는 난해한 감이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로서는 더 이해하기 어려웠으니,

 

흉칙한 분장도 영화를 각인시키는데 한 몫을 차지했고 이런 내용의 영화가 당시로서는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관객들은 더 인상깊게 생각했을 거다.

 

새로운 기억을 주입시키는데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새로운 창작과 발상이 아닌가,

 

터미네이터처럼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보호시키기 위해서 누군가를 보내는 것처럼 말이다.

 

암튼 이 영화는 SF 영화의 새로운 면을 만들어냈다는 것에서 대단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샤론 스톤의 젊었을 때의 미모를 감상하는 것도 상당한 메리트다. 그녀의 섹시미가 절정에 달한 것은

 

'원초적 본능' 이었지만 토탈 리콜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모습도 가히 최고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화질은 옛날 영화라서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과거의 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보는 것은 또다른 묘미가 있다.

 

이번 영화의 최고 볼거리는 단연 샤론 스톤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었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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