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시험은 생각보다 성공적이었다

일요일에 시험친 시사경제론과 한국경제의 이해는 성공적인 것이었다.

 

시사경제론은 26점, 한국경제의 이해는 28점을 받았다.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근데 시사경제론은 분명히 3개 이상은 틀렸는데 26점이나 나오다니 의외다.

 

한국경제의 이해는 한 문제 틀린 게 맞는 거 같았는데 예상대로 28점이 나왔다.

 

이로써 이번 학기는 총 3과목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고 가장 중요한

 

기말시험만 남았다. 이번주에 한 과목, 다음주에 두 과목을 친다.

 

일단 지금까진 성공적이었는데 과연 기말시험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얻느냐에 따라서

 

3과목을 통과하는냐 마느냐가 달렸다. 이번주 토요일과 다음주 토요일은 밤샘을 하더라도

 

끝장을 봐야 된다. 이번주에 기말시험이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를 못했다.

 

회사 일이 피곤해서 책 좀 볼려면 그저 잠만 쏟아진다. 지금도 나른한 것이 잠이 쏟아질려고

 

하는데 꾹 참고 있는 상황이다. 샤워하고 나면 또 곯아떨어질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