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날 명절 4일 연휴가 다 지나갔다. 토요일부터 시작된 연휴는 오늘까지 총 4일이었다.
토요일엔 목욕 갔다오고 선물 사고 차 닦고 한다고 시간 다 보냈고 명절 당일엔
부모님께 인사 다녀오고 또 처가집 간다고 시간 다 보냈고 어젠 사천 처가집에서
시간 많이 보내고 오후에 출발해서 집에 온다고 시간 많이 보냈고 오늘은 희성정밀에
가서 프로그램 짜주고 화낙 배운다고 시간 다 보냈고 나름 바쁘게 보냈다.
벌써 자정이다. 잠을 자야 낼 또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아내랑 여유있게 영화도 보고 지내고 싶었는데 화낙 컨트롤러도 배워야 되고
터렛 타입만 만지니 내가 갱 타입은 모른다. 그래서 그것도 좀 물어봐야 되고 오늘
희성정밀에 간 것은 잘한 일이다. 일단 더 많이 부딪치고 겪어봐야 내 것이 된다.
그래도 연휴동안 몇 달간 한 권의 책도 못 읽었었는데 오랫만에 책도 한 권 읽고 유익하고
보람차게 보낸 거 같다. 이런 보람을 더 많이 가지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오늘 북한에서 3차 핵실험을 감행해서 저녁 뉴스거리가 매우 시끄러웠는데 이 넘의
북한공산당들을 어찌해야 좋을지 참 답답하다. 정부에서도 맨날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하지만
말 뿐이고 한마디로 골 아픈 상황이 된 거다. 낼 아침 뉴스거리가 또 시끌벅적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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