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한마당

며칠간 계속 새벽 1시 넘어서 잔 이유는?

평양의수족관 2013. 2. 9. 10:45

내가 그랬지 않은가? 앞으로 나의 직업적 전문 지식을 더 넓힐거라고,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 기술적 문의를 여러번 했다. 화낙에서 탭 G84 가공 사이클도

 

문의했고 A 기호 사용법에 대한 것도 물어보고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그랬다.

 

카페에도 글을 올려서 나름 감을 잡았고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

 

물론 내가 전혀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검증이 필요했다. 그리고 덕분에

 

예전엔 몰랐던 Rigid Tapping 방법이 어떤 것인지도 배우게 되었고 노력의 결과는 충분했다.

 

새벽 1시 넘어서 잤다.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 씻지도 않고 질문하고 책 보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샤워도 밤 12시 넘어서 하고 아내하고 얘기도 제대로 못했다.

 

아직 한참 멀었다. 오토캐드도 배워야 되고 마스터캠도 배워야 되고 할 일이 많다.

 

직업적 전문지식을 쌓는데 게으르지 않겠다. 암튼 요며칠간 계속 새벽 1시 넘어서 자니

 

무척이나 피곤하다. 오늘도 할 일은 되게 많다. 양가 부모님 선물도 사야 되고 목욕도 다녀와야 되고

 

자동차 세차도 좀 해야 되고 청소도 해야 되고 영광도서에 가서 2013년 1학기 교재도 구입해야 되고

 

되게 바쁘다. 빨리빨리 일 처리를 해서 마무리를 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