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기말시험 총 5과목 통과를 확정지었다.
오후에 직업전문학교에서 답안지 맞춰보니 다 통과했던데 저녁에 집에서
다시한번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이미 내 답안이 나와 있었다.
문제지엔 정답을 써놓고 막상 답안지엔 엉뚱하게 적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내 답안이 나오기 전까진 100퍼센트 안심을 못 한다.
저녁 무렵에 확정을 지었는데 이로써 내가 방송대 졸업까진 총 3과목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계절학기 한 과목이 있는데 이걸 무사히 통과하면 단 2과목만을 남겨두는 셈이다.
어~휴, 참 기나긴 시간이었다. 이제 132학점을 이수했는데 계절학기도 통과해서 이번 학기에
135학점을 이수하도록 하자, 진짜 거의 다 왔다. 논문도 제출해야 되는 부담도 있지만 지금껏
나름 잘 견디고 버텨왔으니 이것도 그런 정신으로 맞서면 잘 되리라 믿는다. 그저 나를 믿는 수 밖엔,
이렇게되면 먼저 등록금 부담에서 상당히 해방된다. 등록금과 책값 합치면 보통 40만원은 넘는데
대략 10만원 선으로 대폭 줄일 수가 있으니 이것도 부담에서 벗어나는 셈이다.
암튼 오늘자로 총 132학점을 확정지었고 계절학기도 무사 통과를 위해서 달려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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