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권째 (484 page)
The Surrendered - 이창래 (Riverhead Books) 2013.03.05, Tue ~ 2014.09.14, Sun
휴~ 정말 고단하게 힘들게 읽은 책이다. 나의 영어실력은 이 책을 읽어나가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더 많은 단어와 문장구조 능력을 키워야 된다. 숙어도 마찬가지고, 아직 한참 멀었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 책,
거의 1년 6개월만에 다 읽었는데 올여름 휴가를 못 가고 부지런히 읽어서 그나마 이렇게 끝낼 수 있었는데
만약 휴가를 갔더라면 틀림없이 2년을 훌쩍 뛰어넘었을 거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영어원서 중 가장 어려웠던 책,
분명한 건 난 최선을 다해서 읽었다는 것이고 이런 어려운 원서를 통해서 내 영어독해 능력도 테스트할 수 있고
그만큼 독해 능력의 향상도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었던 시간들은 충분히 영양가있고 의미있던 시간들이었다.
이제 영어 문법이나 독해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책을 읽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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