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First Blood - David Morrell (Grand Central Publishing)

평양의수족관 2017. 9. 4. 22:55




123권째 (284 page)

 

First Blood - David Morrell (Grand Central Publishing) 2017. 05. 01, Mon ~ 2017. 09. 03, Sun)


 

람보 2편과 3편 책 감상문은 네이버 블로그 "영어항아리" 에 적었기 때문에 다음 블로그에는 글을 쓰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양 블로그에 모두 글을 쓰도록 하겠다.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어쨌든 한 권의 책을 읽은 것이기 때문에


영어책이라도 이곳에 글을 쓰도록 하겠다.


First Blood (람보 1편) 를 읽음으로써 람보 시리즈 원서를 다 읽었다. 람보 1편에서 기억에 남는 건 실제로 정리한


단어수는 대략 150여개로 가장 적었다. 하지만 초반에 독해가 너무 안 돼서 매우 고전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상하리만큼 문장구조가 파악이 되지 않았고 한마디로 같은 의미라도 어려운 문장구조엿다는 것이다.


점차 나아지기는 했지만 초반에 굉장히 고전했었던 기억이 첫번째다.


그리고 마지막에 람보가 죽는 것인지 살아있는 것인지도 불분명했다. 마지막까지 대결을 했던 Teasle 이라는 인물은


확실히 죽는다는 표현이 있어서 알아챘는데 람보는 분명한 문장이 없어서 매우 애매했다. 결국은 구글을 찾아봐야만 했다.


결론은 람보도 죽었고 가장 핵심 인물 두 사람 모두 죽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마지막에 둘 다 죽는 건 사실 나에겐 좀 충격적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그가 죽을거라곤 상상도 안 했기 때문이다.


영화와 책은 전반적인 스토리는 동일한 편이다. 구체적인 부분은 살짝 다르겠지만 전체적인 진행은 거의 동일한 편이다.


람보 1편 책이 독해가 무척 안 됐다고 언급을 했는데 그래서 하루에 40여 페이지 이상 진도를 나간 기억이 없다.


2편이나 3편보다 오히려 독해면에선 더 어려웠지 않나 판단된다. 당분간은 단어나 숙어에 좀 더 열공을 할까 한다.


항상 느끼는 바지만 부족한 단어와 숙어가 문제인 경우가 많은 거 같다.


아무튼 어려운 책을 마무리 지었고 이 책과 함께 람보 시리즈 전체 마무리도 지어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