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1회 시작일 : 2019. 09. 01
41,000회 완수일 : 2019. 09. 22
총 소요일 : 22일
운동 안 한 날짜 : 4일
순수 운동 날짜 : 18일
1일 평균 횟수 : 55.6회
1일 최다 횟수 : 110회
턱걸이만 매일 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매일 한다고 근력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2~3일에 한번씩 하는 게 상체 압박이 더 느껴지는 것이 압이 차는 느낌이 더 좋다.
근력이 향상되거나 근육이 더 돋보미면 그렇게 하겠지만 경험상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그저 100,000회 목표를 위해서 그럴 뿐인데 좀 늦게 목표를 이루더라도 복근만들기 프로젝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꾸준히 5,000보 걷기를 할려고 하는데
턱걸이까지 같이 병행할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만큼 노력의 댓가가 더 들기 때문에 피곤하다.
일상이 피곤하단 말이다. 오늘도 태풍 때문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5,000보 걷기는 하지 못했다.
암튼 턱걸이보단 복근만들기 프로젝트에 더 열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근래 들어 많이 들고 뭔가 좀
변화를 가져야 될 거 같다. 아파트 지하 헬스클럽에 가서 벤치프레스도 하고 기타 다른 운동을 하면서
복근만들기 프로젝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턱걸이만 하니까 더이상
상체근육에 변화를 이끌어내기가 어렵다는 것도 문제임을 느낀다. 내가 턱걸이 횟수만 하는 게 아니고
철봉에 매달려서 이런저런 운동도 하고 제법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기록에 적는 횟수만 턱걸이 운동을
하는 게 아니란 말이다. 그래서 노력 대비 상체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의지를 꺾이게 만든다.
전반적으로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듯한 기운에 감싸여 있다. 일단 상황에 맞춰 진행해가겠다.
1회에서 41,000회 총 소요일 : 925일
운동 안 한 날짜 : 95일
순수 운동 날짜 : 830일
1일 평균 횟수 : 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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