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1회 시작일 : 2019. 11. 24
45,000회 완수일 : 2019. 12. 15
총 소요일 : 22일
운동 안 한 날짜 : 1일
순수 운동 날짜 : 21일
1일 평균 횟수 : 47.6회
1일 최다 횟수 : 130회
현재로서는 턱걸이로 세울 수 있는 목표는 없다. 24회 기록도 깼고 하루에 1,000회 하는 기록도 세웠고
머슬업도 성공시켰고 더 이상은 세울 수 있는 목표가 없다. 뭐랄까 원동력이 떨어졌다고도 할 수 있다.
더군다나 항상 그렇듯이 겨울철이 되면 기록저하가 나타난다. 벌써 그럴 조짐이 나타난다.
요근래엔 부쩍 턱걸이 보다는 전체적인 몸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선다. 생각만 앞섰지 실제
운동하는 양이나 날짜는 좀 부진하다. 자꾸 생각만 앞서게 된다. 그건 의지의 문제인데 약한 의지가
언제나 문제로 느껴진다. 그래도 100,000회 하겠다는 커다란 목표 만큼은 뚜렷하므로 의심하진 않는다.
집에서 하는 운동으로는 이두근 운동을 예전보다 자주 많이 하고 있다. 왼쪽 이두근에 근육통이 있었고
문제시 되었는데 그게 상당 부분 사라지면서 이두근 운동을 활성화 시키는 것에 나름 주목하고 있다.
어깨도 발전시켜 나갈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결합되면서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는 거다. 팔이 약한 컴플렉스가 있는데 턱걸이로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라서 팔 운동
하는 것에 나름 신경을 쓰고 있다. 운동하는 부위라든가 생각이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늘상 조금씩 바껴
간다. 이것이 바람직한지 아닌지는 솔직히 나도 모르겠고 한편으로는 이런 변덕이 옳바른 거 같지는
않은데 암튼 사람 생각이 이렇게 변화무쌍하다.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건 턱걸이 에피소드는 언제까지나
계속 진행되고 이어져야 한다는 것...
1회에서 44,000회 총 소요일 : 1,009일
운동 안 한 날짜 : 101일
순수 운동 날짜 : 908일
1일 평균 횟수 : 4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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