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부장하고 노래방에 간 거다.
1차로 횟집에서 생선 몇 마리 잡아 먹고 2차로 노래방에 간 거다.
노래방이 허름한 것이 영~ 50대 취향이다. 시설 짱인 곳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아니되는 듯, 어쨌든 대략 2시간 정도를 놀았던 듯,
역시 허름한 곳이 리모콘이 안 된다. 사람 손으로 일일이 기계 본체를 눌러야
노래가 시작된다는 완전 대멸망인 듯, 이러면 정녕 아니되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노래방은 내 코드가 아닌 듯, 특히 무대가 너무 좁아서 몸은
흔들고 싶은데 공간 협소가 나의 몸을 받쳐주지 못한다. 나는 활개를 치고 싶다.
제발 무대를 넓혀다오, 돈만 쓰고 별로 재미를 못 본 듯,
역시 내 코드는 나이트인 듯, 노래방은 제발 물러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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