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 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가공하면서 뜻하지 않은 사건을 겪은 거다.
내가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4주간 연속으로 야간만 했던 경우가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이런 경험은 두 번 다시 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회사는 다니지도 않는다.
5월 두번째 주부터 시작해서 6월 첫째 주까지 야간을 했는데 중간에 주간 복귀해서 한 3일 정도 근무를 했지만
다시 야간으로 돌아가서 일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경험을 하기란 쉽지 않을 거 같다.
이것은 나의 목표도 아니었고 계획에도 전혀 없었던 소리소문없이 찾아왔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을 겪을 거 같지
않아서 기억에 무척 남는다. 내가 만든 기록들이란 장은 내가 목표로 했던 일 뿐만 아니고 내 인생에 기억에 남을
일들 모두 통틀이서 기록하는 장이므로 충분히 기록할 만한 사건이다.
이 때 난 총 260만원을 받았고 처음으로 250만원 대의 벽을 넘어서는 경험도 함께 했었다고요...
'내가 만든 기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관에서 같은 영화 3,4,5번 보기 (2010.09.05) (0) | 2012.05.13 |
---|---|
영어원서 하루에 100 페이지 이상 읽기 (2010.08.14) (0) | 2012.05.11 |
'삼국지 (三國志)' 읽기 (2009.11.04 ~2009.12.02) (0) | 2012.05.11 |
셰익스피어 5대 비극 작품 읽기 (2009.02.20 ~ 2009.09.26) (0) | 2012.05.10 |
CNC선반 직장 1년 이상 다니기 (2008.07.22 ~ 2009.07.22) (0) | 201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