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기록들

4주 연속 야간하기 (2010.05 ~ 2010.06)

평양의수족관 2012. 5. 11. 23:00

하우징 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가공하면서 뜻하지 않은 사건을 겪은 거다.

 

내가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4주간 연속으로 야간만 했던 경우가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이런 경험은 두 번 다시 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회사는 다니지도 않는다.

 

5월 두번째 주부터 시작해서 6월 첫째 주까지 야간을 했는데 중간에 주간 복귀해서 한 3일 정도 근무를 했지만

 

다시 야간으로 돌아가서 일을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경험을 하기란 쉽지 않을 거 같다.

 

이것은 나의 목표도 아니었고 계획에도 전혀 없었던 소리소문없이 찾아왔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을 겪을 거 같지

 

않아서 기억에 무척 남는다. 내가 만든 기록들이란 장은 내가 목표로 했던 일 뿐만 아니고 내 인생에 기억에 남을

 

일들 모두 통틀이서 기록하는 장이므로 충분히 기록할 만한 사건이다.

 

이 때 난 총 260만원을 받았고 처음으로 250만원 대의 벽을 넘어서는 경험도 함께 했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