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내가 지리산에서 수십년간 도를 닦다 온 사람도 아니고, 오늘에서야 버스환승방법을 알았당께,
전부터 궁금했다, 버스 내리면서 어떤 사람은 그냥 내리고 어떤 사람은 교통카드를 찍고,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을 텐데 하고 말이다. 왜 버스에서 내리면서 카드를 찍는 거지? 하고 궁금했지
그걸 오늘 알았당께, 일단 버스와 지하철은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
지하철은 탈 때든 내리든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든지 승차권을 기계에 넣어야 된다.
반면 버스는 탈 때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든지 해야 되지만 하차 시엔 찍어도 되고 안 찍어도 된다.
그러니까 버스는 하차 시엔 그냥 내려도 된다는 것이 지하철과 다르다.
암튼 버스환승을 할 때는 환승을 한 사람이든 환승을 할 사람이든 하차시엔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어야 된다. 그래야 돈이 덜 깎인단 말이지,
왜 버스에서 내리면서 교통카드를 찍는지 그 이유를 알고 나니 거 참 속이 시원하군,
이래서 젊든 늙든 배워야 되고 모르는 건 익혀야 된다. 무조건 알아야 손해를 덜 본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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