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까지 갈 수 있을려나???

잘못했다간 명절 때까지 못 가고 욱~ 해서 회사 때려치울 수도 있겠다.

 

사장하고 이래저래 뭐가 안 맞다. 화합이 안 된단 말이다.

 

어느정도 지나갈 건 지나가고 잊을 건 잊혀져야 되는데 사사건건 많이 부딪치니

 

이래서야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사실 별 건 아닌데 그 별 것이 막상 닥치면 크게 느껴진다.

 

한 번 잘못 크게 터지면 정말 회사 때려치우는거다. 그렇게 안 되길 바랄 뿐이지만

 

명절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그냥 때려치우자는 식으로 갈 수도 있단 말이다.

 

꾹 참고 있지만 그게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나 스스로도 모르겠단 말이지.

 

암튼 일도 성가시고 피곤하고 사장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총체적인 문제인 셈,

 

내일은 좀 늦게 출근한다. 방송대 수강 신청을 해야 되는데 편한 과목 수강 신청할려면

 

잽싸게 마우스를 움직여야 된다. 낼 저녁이면 편한 과목은 이미 다 자리가 차기 때문에

 

낼 오전에 빨리 해치우고 출근할 거다. 무슨 과목이 있는지 검색부터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