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야간 근무를 했는데 그래서인지 새벽에 책을 많이 읽었다.
점심시간 때, 휴식 시간에 짬짬이 책을 읽었는데 그게 두 권이나 된다.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아무튼 총 52권의 책을 읽고 주말을 보내고 있다.
다음 작품은 산지 일주일이나 된 공지여의 '도가니' 라는 작품이다.
조선일보에서 이 책이 소개가 되고 흥미를 느껴서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서
산 책인데 일주일이나 묵혀두고 있다.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한국문학은 거의 없네, 가벼운 읽을거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서 말이다. 아무튼 이번 주말도 책과 함께 나의 시간은 계속된다...
'이야기 한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회나 미련 따윈 버려 (0) | 2009.09.07 |
---|---|
음악의 매력만큼 말로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게 있을까... (0) | 2009.08.30 |
결전의 날... (0) | 2009.08.23 |
날씨 얘길 안 할 수가 없군 (0) | 2009.08.15 |
나는 참 못난 사람인가봐... (0) | 2009.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