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기록들

AutoCAD 배우기 (2013.09.10)

평양의수족관 2013. 10. 9. 18:30

사실 고민을 좀 했다. 오토캐드 자격증을 취득할까 말까하고 말이다.

 

그런데 내가 캐드를 배우는 목적은 cnc나 mct를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서이지

 

자격증 자체가 중요한 건 결코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만들 기록들」에 캐드 자격증이

 

있으나 없으나 별다른 의미는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거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다는 거다.

 

UG NX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날짜가 09월 12일이었고 09월 11일은 기초적인 대략적인 설명을

 

했으므로 우리가 오토캐드를 마지막으로 수업한 날은 공식적으로 09월 10일 화요일이 된다.

 

지난 03월에 독학으로 오토캐드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었고 동영상 강의보면서 머리 싸맨 기억이 난다.

 

책을 보고 동영상만 보고 따라한다고 프로그램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 막히면 머리 아프단 말이지,

 

시간이 흘러서 07월부터 직업훈련원에서 본격적인 캐드 수업 진행으로 상당한 가속도가 붙었고 지금에는

 

오토캐드 2급자격증 시험을 칠 수 있을 정도로 실력 향상이 많이 이뤄졌다. 장족의 발전이 있었던 거다.

 

지난달까지 한참 연습할 때만큼의 실력은 아니더라도 내 분야에서 일을 할 때 지금의 내 실력이면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가능성만으로도 업무를 함에 큰 무리는 없을거란 말이다.

 

암튼 이미 공식적으로 오토캐드 수업은 마무리 되었고 시간이 흘러감에 까먹는 것이 아닌 좀 더 숙성되고

 

깊이있는 프로그램 활용도를 이뤄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