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만들 기록은 "1000페이지 넘는 책 3권 읽기" 가 될 거다.
율리시스, 나니아 연대기, 콜디스트 윈터 이렇게 3권이 된다.
모두 1000페이지가 넘는 백과사전 두께의 묵직하다 못해 육중하기까지한 책들이다.
맨 먼저 읽은 책이 율리시스인데 이 책은 다 읽기까지 무려 2년이 걸렸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율리시스 읽을 때만 하더라도 이런 목표를 가지진 않았는데 문득 1000페이지 넘는 책을 3권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박차를 가했다. 850페이지 넘게 진도가 나갔으므로
오늘 도서관에서 부지런히 읽으면 콜디스트 윈터도 끝이다. 새로운 기록을 만드는 거다.
낼 모레 새로운 회사 화륜테크에 입사하는데 새로운 기록을 하나 짜잔~ 만들고 일하게 될 거 같다.
집안 청소 좀 하고 목욕하고 빨리 도서관으로 출발할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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