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시험은 생각보다 성공적이었다 일요일에 시험친 시사경제론과 한국경제의 이해는 성공적인 것이었다. 시사경제론은 26점, 한국경제의 이해는 28점을 받았다.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근데 시사경제론은 분명히 3개 이상은 틀렸는데 26점이나 나오다니 의외다. 한국경제의 이해는 한 문제 틀린 게 맞는 거 같았는데 예상대.. 이야기 한마당 2012.12.06
박근혜도 문제고 문재인도 문제고 이정희는 더 문제고... 옛날부터 그래왔지만 대선 후보들은 총체적으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 양반들 하는 소리는 세상에 없는 유토피아에서나 가능한 그런 말들만 하고 있다. 뭐? 반값 등록금? 연간 의료비 100만원? 900조가 넘는 가계 부채를 획기적으로 줄인다고? 제발 말 같지 않은 소리 점 하지 말란 말이다.. 이야기 한마당 2012.12.06
일단 대체시험부터 시작이다 이번주엔 대체시험 다음주엔 기말시험 한 과목, 그 다음주엔 기말시험 두 과목 연속 3주로 일요일에 시험이 있다. 낼은 대체시험 두 과목이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30분간 시험인데 30분 때문에 다대포에서 수정동까지 그 먼 거리를 가야 된다. 338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1시간 20분.. 이야기 한마당 2012.12.01
사랑은 달콤하고 결혼은 달콤쌉싸름한 것... 결혼 1개월차다. 1년도 아니고 이제 1개월이 된 거다. 어젯밤엔 30분이나 방청소하고 걸레 빨고 청소 다 하고 나니 밤 11시 가까이 된다.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방 닦고 이것저것 할려니 왠지 짜증이 난다. 일도 힘들었거든, 방 청소를 3일 정도 안 했는데 방에 먼지가 제법 쌓여있다. 애도 없.. 이야기 한마당 2012.12.01
주물 가공시 씽이 안 나도 심압대 밀어도 좋은가? 주물은 울퉁불퉁하므로 가공이 지랄같다. 제품이 튕겨져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단면이나 외경 면을 살짝 깎아준다. 깎인 면을 돌려 물려서 가공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씽이 완전히 엉망인 상태에서 심압대로 밀어서 가공해도 괜찮은가는 정말 의문이다. 왜냐하면 씽이.. CNC·MCT 이야기 2012.11.29
이번 기말시험은 망칠 거 같다 오늘도 지금까지 공부를 못했다. 오전에 청소하고 빨래하고 빈둥빈둥 있다 보니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이제 목욕탕 갔다 오면 저녁 무렵이 된다. 하루가 거의 다 지나간 거다. 다음주에 대체시험이 있고 이후에 기말시험인데 3과목도 빡빡하게 됐다. 결혼하고 책도 안 읽어지.. 이야기 한마당 2012.11.25
전장이 긴 제품이 중공에 안 들어갈 땐? 전장이 긴 제품에 대해서 얘길 해보자. 일단 세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첫째, 죠가 긴 것이 있어서 죠에 제품을 물고 외경을 살짝 밀고 단면을 치고 센터를 치른다. 이럴 경우엔 작업이 아주 원활하게 된다. 어차피 죠에 제품을 물리고 전장을 맞출 수 있으므로, 둘째, 전장이 길고 중공에 .. CNC·MCT 이야기 2012.11.24
버스도 게거품, 정부도 게거품, 택시도 게거품을 물고 쯧쯧... 방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전체에 방송을 했다. 낼 새벽을 기해서 버스가 총파업을 하니 대중교통대란 우려가 있으니 알아서 잘 하라는 그런 내용이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손석희가 진행하는 mbc 시선집중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버스 업계가 게거품을 물고 있는 이유에 대.. 이야기 한마당 2012.11.21
이래저래 휑~ 하다 이제 일기연속쓰기로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건 너무 먼 이야기로 들리고 휑~ 하다. 결혼하고 토요일, 일요일 저녁을 혼자서 챙겨 먹을려니 그것도 잘 안 되고 라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다간 살 빠지겠다. 결혼하면 살 찐다고 하는데 난 오히려 빠지는 거 같다. 빠질 살도 없는데.. 이야기 한마당 2012.11.18
2584일에서 깨져버린 일기연속쓰기 아쉬움이 참 많이 남지만 어쩌겠는가,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난 일기연속쓰기 3000일을 끝으로 마칠려고 했는데 이 기록이 깨져버렸다. 공식적으로 2584일까지 연속으로 일기를 썼고 2585을 넘기지 못하고 기록이 깨졌다. 2005년 10월 21일자부터 시작해서 2012년 11월 16일까지 2584일, 7년을 .. 이야기 한마당 201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