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1,000권

턱 라인이 참 예쁘다, 도시적인 세련미와 단정한 이미지가 참 좋다. 그런데 창법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 너무 느슨하고 바이브레이션도 늘어진다. 이미지에 맞게 좀 빠르고 간결하게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이미지는 완전 엄지척이다. 경음악 배경도 약간 빠르고 경쾌한 것이 ..

산행을 하면서 동영상을 찍는 경우는 없었는데 사진보단 훨씬 더 실감 나는 거 같다. 여지껏 왜 동영상으로 남기지 않았는지 후회스럽기도 하다. 앞으로는 산행에서 동영상을 남기는 횟수를 많이 늘여야겠다. 좋은 화질과 좋은 영상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이번엔 동영상이다. 시원한 바람소리가 정말 듣기 좋다. 자동으로 360도 회전하는 그런 장비가 있는지 모르겠다. 산에서 찍으면 정말 좋은 풍경이 나올 거 같은데 좀 아쉽다

라디오에서 몇 번 들었는데 도저히 가수와 제목을 알 수가 없었다. 멜론 인기가요 100곡을 다운받아서 들어봤는데 그래도 알 수는 없었다. 요즘 곡이 아닌 게 틀림없었다. 우연히 한 방송에서 다시 듣게 되었고 프로그램과 시간대를 대충 기억해서 찾아나섰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알아..

1986년 작품의 속편이 34년이 지나서야 개봉을 하게 된다. 2020년 06월 개봉, 1986년의 앳된 탐 크루즈는 어느새 백전노장이 되어버렸고 유구한 세월의 흐름을 비켜갈 수 없으나 그의 모습은 언제나 영원한 듯 하다. 1편의 느낌을 회상하게 하는 오리지날 사운드트랙과 석양을 배경으로 질주하..

파스텔 톤의 색감이 매우 인상적이다. 동글동글한 얼굴이 전형적인 미인형이다. 레이싱 모델 중 얼굴에 칼을 들이대지 않은 그녀들은 없겠지만 유다연은 턱 라인이나 전반적인 라인이 유선형의 고운 느낌이다. 무엇보다 은은한 색감이 그녀를 돋보이게 한다. 출처는 유튜버 닉네임 '벤뎅..

음질은 떨어지지만 여학생들이 따라 부르는 떼창이 무척 열광적이다. 노래는 역시 관객이 같이 열정적으로 따라불러줘야 제대로 흥이 돋는다. 저 땐 난 뭘 하고 있었는지 왠지 추억이 그립기까지 하다. 나도 저 땐 참 젊었었는데...

왜 차단 된 거지? 삼포로 가는 길 따로 한 가지 추가

예쁜 코러스가 마음에 든다. 송선미하고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암튼 코러스가 참 곱상하다. 3가지 영상 중 첫번째 영상의 코러스가 가장 마음에 들고 전체적으로 코러스 음성이 매우 감미롭고 부드럽다. 강은철 젊은 시절의 모습이 참 잘 생겼네, 1983년 오래된 곡인데 확실히 옛날 노래들..

코끝이 짠~ 하면서도 진한 여운이 남는 곡이다. 이 곡은 가을밤 또는 찔레꽃 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데 멜로디는 같고 가사만 다를 뿐이다. 처음엔 정확한 제목이 뭐지? 되게 헷갈렸다. 나중에서야 똑같은 멜로디에 가사만 다른 곡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 어렸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