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진화한다 - 권 율 (중앙 books) 104권째 나는 매일 진화한다 - 권 율 (중앙 books) 2012.08.01, wed - 2012.08.05, sun 2006년 미국 CBS 사의 리얼리트 쇼 '서바이버' 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권 율의 이야기다. 그런 프로그램에서 우승한다는 것 자체가 지능이나 사람의 됨됨이 등 모든 면에서 역량이 뛰어나야 된다는 건데 이 책을 .. 책 이야기 2012.08.09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푸른숲) 여러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있다. 때론 감동과 때론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것도 있는 그러나 찬찬히 음미해볼 내용이 적지 않은 책이다. 자기계발서의 범주에 속할 거 같은데 이런 류의 책을 자꾸 읽고 경험이 쌓여갈 때 우린 어떻게 자기 자신을 .. 책 이야기 2012.08.01
Saving private Ryan (Penguin Readers) 오랫만에 읽은 원서였다. 펭귄 리더스는 단어 수준에 맞는 책들을 많이 내놨는데 이 책은 3000단어 수준으로 레벨 6에 해당한다. 참고로 레벨 1이 300단어, 레벨 3이 1200단어고 레벨 5는 2300단어 수준의 책이다. 나한테 3000단어 수준은 쉬운 수준이다. 못해도 6000단어 이상은 되어야 그래도 독.. 책 이야기 2012.07.29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1000가지 사건 -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식 갤러리) 와우~ 오랫만에 책 이야기에 글을 쓴다. 1년만이다. 그동안 읽은 책도 몇 권 안 되지만 그래도 너무 글을 쓰지 않았다. 블로그에 500개의 글을 쓰는 것이 1차 목표이므로 부지런히 써야 되는데 말이다. 각설하고 이 책의 큰 의미는 뭐니뭐니해도 지금껏 내가 읽은 딱 100권째의 책이라는 데 .. 책 이야기 2012.07.14
수용소의 노래 - 강철환 (시대정신) 2006년 10월 31일자부터 나의 책읽기 1000권 목표는 시작되었다. 물론 그 땐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진 않았고 그저 영어원서를 읽자란 목표로 책읽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한글 책을 본격적으로 읽으면서 1000권의 목표가 설정된 거다. 나의 첫번째 책은 '평양의 수족관' 이라는 영어원서였고 오늘 내용을 .. 책 이야기 2011.07.10
지식의 역사 - 찰스 밴 도렌 (갈라파고스) 휴~ 무려 4개월 만이다. 정말 오랫만이군, 이 책은 내가 지금껏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두꺼운 900페이지의 포스를 자랑한다. 물론 1000페이지가 넘는 책들도 있지만 통상 1000페이지 언저리에만 들어도 상당한 두께임은 틀림없다. 35,000원 이 돈을 내가 다 줬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대략 얼마였는지 기억도 .. 책 이야기 2011.06.14
로빈슨 크루소 - 다니엘 디포 (을유문화사) 영국 소설중에 고전 작품이 두 편 있다. 최초의 영국 소설이라고 불리우는데 그 선두에 선 작품이 바로 '로빈슨 크루소' 다. 그리고 7년 후에 '걸리버 여행기' 가 출간 되었다. 이 두 작품이 바로 영국 소설의 최선봉에 나선 고전 작품이다. '로빈슨 크루소' 는 1719년에 다니엘 디포가 출간시킨 나에겐 별.. 책 이야기 2011.02.03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 일연 (평단문화사) 서양에 고대, 그리스 신화가 있다면 한국엔 삼국유사가 있다? 그렇다. 말 그대로 신화, 설화에 얽힌 민중의 얘기가 바로 삼국유사다.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정치적 또는 정도의 얘기라면 삼국유사는 대중적인 비화인 거다. 책을 살 때 때론 겉표지가 너무 뽀대나서 샤방샤방한 것이 가끔씩 있다. 이 책.. 책 이야기 2011.01.23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 - 케네스 C. 데이비스 (푸른숲 주니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역사, 한번쯤 읽어볼 가치를 느꼈다. 그리고 이번 학기 '미국의 사회와 문화' 과목과 어느정도 상충이 되므로 도움이 될 거 같았다. 결과적으로 이 과목은 제꼈다. 떡을 칠 교수가 문제를 너무 어렵게 내는 바람에 제낀 거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초기 형성 과정과 일련의 사.. 책 이야기 2010.11.14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 도티 빌링턴 (작은 씨앗) 이런 부류의 책들은 읽을 당시는 뭔가 투지와 의지가 샘솟고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공통된 장점을 지닌다. 반대로 이 말은 읽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읽을 당시의 모든 희망적 일들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기도 하다. 자기계발서들의 공통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책은.. 책 이야기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