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 금강공원에서 몇 장 아내랑 온천장 금강공원에 다녀왔다. 모처럼 일요일 쉬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는데 벌써 여름이 온 듯한 느낌, 날씨가 덥고 좀 걸었더니 힘에 겹다. 집에 오자마자 뻗었는데 체력이 달린다. 사진 찍을만한 풍경은 별로 없었지만 아내랑 함께 이런 공원에 다녀왔다는 게 의미다. 5월초인.. 사진 2013.05.12
결혼 이후 첫나들이 경주불국사 아내랑 결혼 이후 첫나들이 같다. 우리 결혼한지 벌써 4개월이 훌쩍 지났다. 가을 시즌에 결혼해서 다음해 봄시즌이 되었으니 계절 하나는 훌쩍 점프를 한 거다. 아내는 몇 번 다녀왔다는데 난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 이후 처음이다. 벌써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거다. 경주불국사 30년.. 사진 2013.03.06
사하도서관에 핀 ??? 꽃 사하도서관 내에 작은 정원이 있던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근데 이게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 벚꽃은 아닐 테고 매화인가? 아니면 동백? 도대체 너의 정체는??? 사진 2013.03.06
포항 호미곶과 내연사 보경사 와우~ 1년 만이다. 우리 애인하고 같이 여행 떠나서 사진 찍어보는 게 1년 만이다. 그런데 같이 찍은 사진은 없다. 난 우리 애인 사진 찍어주고 우리 애인은 내 사진 찍어주고 그냥 풍경 사진 찍고 그래도 1년 만에 사진을 찍었다. 이거 너무 오래된 거 아냐, 자주자주 찍어야 되는데, 이번 .. 사진 2012.08.04
내 고향 태백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 고향을 떠나온지 벌써 30년이다.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뀐 거다. 약간은 을씨년스런 탄광 도시 분위기가 예전의 느낌을 되살리는데 일조를 하고 울 애인과 같이 찍은 사진과 추억들은 잊을수가 없을 거 같다. 태백에서 안동댐까지 여름 휴가를 울 애인과 함께 보냈다... 사진 2011.08.07
여기가 입장료 18,000원 해운대 아쿠아리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덴당이다. 18,000원은 비쌌고 근데 웃기는 여담은 그 당시에도 느꼈던 건데 아쿠아리움 여자 직원들이 다들 예뻤다. 정식 직원도 있었겠지만 알바 애들도 있었을 텐데 다들 하나같이 일관되게 예뻤다는 것, 수족관 기억은 별로 없고 음~ 여자 직원들이 예뻤다는 기억이 더 크게 남는 이.. 사진 2011.07.11
꽃도 좋고 한적한 밤거리도 좋고 다 좋다... 스마트폰 사진이 제법 괜찮다. 쓸만하다. 후면 500만 화소, 전면 겨우 30만 화소, 전면은 완전 안습이지만 그냥 셀카 찍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 될 듯, 일반 디카의 500만 화소와는 해상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 디카는 디카의 세계가 있고 휴대폰 카메라는 나름의 그 영역의 세계가 있다. 감히 디카의 해.. 사진 2011.06.13
나들이 가서 못다 올린 사진들... 나들이 가면 보통 내 사진은 내 카메라로 우리 애인 사진은 울 애인 카메라로 찍는다. 풍경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린 사진을 서로에게 보내주곤 하는데 때론 늦게 교환될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엔 내 블로그에 아쉽지만 사진이 올라가지 못하는데 이번엔 그런 것들을 한번 모아봤다. 부.. 사진 2011.06.09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역시 장미는 5월에 봐야 된다. 6월 장미는 꽃이 시들시들한 것이 많아서 넘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 비록 사진에선 그런 것들이 눈에 띄지 않지만 확실히 장미의 계절은 5월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쳐서 사진 찍는 것도 넘 귀찮았다. 역시 좋은 사진은 날씨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장.. 사진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