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G.I.Joe: The Rise of Cobra, 2009) 이병헌의 헐리우드 입성작, 지. 아이. 조를 봤다. 현재 작품의 평가는 미국이나 각국의 평론가에게 좋지 않다. 우리나라 평론가들도 혹평을 쏟아내고 있는데 일단 그런 건 뒤로 하고 액션이 아주 일품이다. 작품성이야 논외로 하는 것이고 이병헌의 연기와 액션을 봤을 땐 아주 괜찮은 영.. 영화 이야기 2009.08.09
난징! 난징! (City of Life and Death, 2009) 1937년 일본은 중국 대륙의 본격 침략을 감행한다. 물론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격이지만 실제 일부 역사학자들은 일본의 중국대침공을 2차세계대전의 기원으로 보는 이도 있다고 한다. 이들은 중국을 휩쓸면서 난징 지역의 수십만의 양민들을 학살하고 강간, 고문, 등을 일삼았는데 이.. 영화 이야기 2009.06.21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미국에서 무려 5억 3천달러를 돌파한 2008년작품, 다크 나이트를 다시 봤다. 현재 헐리우드 역사상 흥행 랭킹 1위는 1997년 타이타닉이 기록한 6억달러다. 그리고 북미 5억달러를 돌파했던 영화도 단 한 편도 없었는데 바로 다크 나이트가 5억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정말 고무적인 흥.. 영화 이야기 2009.05.17
스타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The Beginning, 2009) 스타트렉을 보고 왔다. 미국은 이번주 스트트렉의 흥행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전세계 동시개봉으로 흥분이 더 고조되고 있다. 영화의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3' 을 연출한 J.J 아이브러함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나 스케일이 크고 볼거리도 많았다. 하지만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 .. 영화 이야기 2009.05.10
언더월드: 라이칸의 반란 (Underworld: Rise of the Lycans, 2009) 음~ 주연 여배우였던 케이드 베킨세일이 빠지고 다른 여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그래서인가 영화는 공기 빠진 타이어였고 앙꼬없는 찐빵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이 영화는 시사회도 안 가졌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된 이후 온갖 혹평에 시달려야 했다. 시종일관 어두운 장면.. 영화 이야기 2009.05.02
펠론 (Felon, 2008) 영화가 좀 남달랐다.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클로즈업 씬이 일반적인 영화에서 느낀 것과는 조금 달랐다. 역시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분명한 건 자막을 봤더라면 매우 흥미롭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스티븐 도프의 wife 역할의 여배우는 쌍꺼풀이 참 예쁜 것이 인상이 매우 .. 영화 이야기 2009.04.27
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 어제의 자막 안 보고 영화보기는 '지구가 멈추는 날' 이었다. 영화를 여러 분류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 중 돈 주고 봤다간 울고 갈 영화의 분류가 있다. 어제의 영화가 바로 그 영화였는데 왜 이 영화가 미국에서 완전 개죽을 쒔는지 알만했다. 이건 SF 영화도 아니고 액션영화도 아니고 SF .. 영화 이야기 2009.04.23
실종 (2009) ] 실종에서 제일 실망한 게 이빨 하나만 뽑고 만다는 것, 이 영화가 엄청 보기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추격자의 스릴과 쫓고 쫓기는 그런 맛을 느끼지 못한다면 최소한 이빨이라도 왕창 뽑든가 손톱, 발톱까지 다 뽑았어야 했다. 쏘우처럼 발목을 자르든가 호스티지처럼 가스불로 얼굴을 .. 영화 이야기 200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