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가 오락가락 변할 때 인서트 팁을 조아주는 방식엔 총 4가지 정도가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레버락, 스크류 클램프, 탑 클램프, 멀티 클램프 등이 있는데 레버락에서 레버라는 부품이 있다. 스크류를 조아주면 레버가 고정되면서 팁을 조아주는 방식인데 만약에 레버가 금이 가서 절반 정도 파손되었다면 어떤 증상이 발.. CNC·MCT 이야기 2009.10.11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이번 추석의 목표는 '현대영어' 를 읽는 것이었지만 엄청난 독해의 압박에 포기하고 대안으로 선택한 책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였다. 200페이지 밖에 안 되는 짧은 쪽수에 그리 빽빽하지 않은 활자들, 이런 책은 쉽게 진도도 잘 나가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책 이야기 2009.10.04
꿀벌은 꿀벌의 삶이 있는 것... 내가 책을 많이 읽을려고 노력하고 공부도 할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을 때 친구 녀석이 그랬다. 뭐할려고 책을 읽느냐고, 사실 어떻게 설득을 하지못했다. 사람이란 자신의 의지나 생각 등을 원하는 만큼 표현하기가 어렵다. 확실한 정체성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더더욱 그러하고 설사 그렇.. 이야기 한마당 2009.10.03
게이머 (Gamer, 2009) 이건 영화도 아니고 게임도 아니고 그저 쓰레기일 뿐, 오히려 쓰레기 넘어 또다른 쓰레기가 보이는 쓰레기 쓰나미인 것이다. 이런 영화를 보고 나름 액션이 볼 만했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2시간도 안 되는 상영 시간 중 이미 1시간 이상은 졸았고 사실 3분의 2나 졸았다는 게 사실.. 영화 이야기 2009.10.03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 오셀로... 연대기 순으로 본다면 햄릿 - 오셀로 - 리어왕 - 맥베스가 되겠다. 햄릿을 필두로 해서 맥베스를 마지막으로 4대 비극은 마무리 되었는데 대략 1601~1606년 사이에 모든 작품이 쓰여졌다. 오늘의 작품은 '오셀로' 인데 이 작품을 끝으로 난 4대 비극을 모두 읽었고 덤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도 포함하면 주.. 책 이야기 2009.09.27
눈물샘이 톡~ '용의자 X의 헌신'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한 하루만에 읽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엄청난 반전에 순간 눈물이 핑그르르 고였던 최초의 책,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책을 읽고 있었던 장소는 초읍도서관이었느데 휴게실에 사람이 두 사람 가량 있었다. 책 후반에 .. 책 이야기 2009.09.21
나쁜 상황이 나쁜 것만은 아닐 거다... 면접본지 일주일이나 지났다. 난 지난 월요일에 면접본 (주)대신기술에 최종 불합격이 되었다. 만약 합격했더라면 이미 연락이 왔을 거다. 나같은 기능직 인력을 요구하는 업체는 길어도 3일을 넘기지 않는다. 경험상... 면접을 그닥 잘 보지는 않았지만 경험상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사실 있었다. 생각.. 이야기 한마당 2009.09.12
이 사회의 더러운 추악함, 공지영 - 도가니... 포털사이트 Daum에 6개월간 연재되어 무려 11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2005년 6월 내부 직원의 고발로 세상에 알려졌다는 전남 광주광역시 소재 장애학교인 '인화학교' 에서 벌어진 청각장애인 성폭행 사건이 소설의 테마다. 강인호, 서유진(가명) 은 학교 교장, 행정실장 두 형제의 성폭행 사.. 책 이야기 2009.09.12
책 추천 세계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돈 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괴테 「인간희극」- 오노레 드 발자크 「모비딕」- 허먼 멜빌 「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사랑 「트리스탄과 이졸데」- 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스부르크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 한마당 2009.09.12
후회나 미련 따윈 버려 오전에 면접을 보고 왔다. 음~ 대략 70점 정도 한 거 같다. 생각보다 못한 면접이었지만 후회나 미련 따윈 가지지 않으련다. 이미 면접은 끝났고 상황은 종료되었으므로 다시 생각한다는 건 아쉬운 여운만 남길뿐이지 정신적으로 도움이 안 된다. 그냥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고 기다릴 뿐이다. 지금까지.. 이야기 한마당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