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희곡은 정말 스릴있게 62점이었다 이건 말이다. 정말 아찔한 스릴인 것이었다. 지난주에 영국소설은 여유있게 82점으로 통과했고 영미희곡은 이건 말이다. 연말에 보너스를 받은 것 같으니 말이다. 가까스로 62점으로 통과한 것이다. F를 받으면 다음 학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어떻게든 통과가 목표인데 이렇게라도 통과하니 얼마나 감.. 이야기 한마당 2010.12.22
ㅋㅋㅋ 영국소설은 82점이네...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왔다. 엊그제 기말시험에서 영국소설1 과목을 채점해보니 82점이 나왔다. 대체시험가지 포함한 결과이다. 이러면 B- 인가. 이정도면 성공이다. F만 면하면 됐지 더이상 바라지도 않는다. 내가 기억할 것은 점수보단 영국소설에서 알게 된 영국작가들이다 물론 전부 영국 태생은 아.. 이야기 한마당 2010.12.15
한나라당이 제대로 미쳤나봐... 지금 한나라당은 엄청난 안티를 형성시키고 있다. 예산안 날치기 통과 때문이다. 사실 이것에 대해 큰 불만은 없다. 떡을 칠 민주당은 매년 예산안에 제동을 걸었었고 작년인가 재작년에는 새해를 넘겨서야 우여곡절 끝에 예산안이 편성되지 않았던가. 이건 민생에 아주 좋지 않은 거다. 올해엔 미리.. 이야기 한마당 2010.12.12
잘하면 두 과목은 가능하겠군 휴~ 한 과목 한 과목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사실 지난 중간고사와 대체시험은 세 과목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항상 기말시험에서 대폭격을 맞는다. 이번에도 굼뜨게 움직이다가 늦게서야 부랴부랴 움직여서 두 과목은 어느정도 통과가 가능할 거 같다. 생활영어는 포기다. 오늘 영미희곡을 10강까.. 이야기 한마당 2010.12.05
이러면 안 되지... 언제부턴가 사장에 대한 험담을 많이 늘어놓게 되었다. 어딜가도 회사 일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꼭 사장에 대한 안 좋은 얘기를 꺼내게 되었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자꾸 그렇게만 된다. 거기엔 퇴사하는 사람들을 붙잡을려는 의지가 없는 사장에 대한 불만이 엄청 표출되어 있는 것이고 회사의 조직 .. 이야기 한마당 2010.12.01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 - 케네스 C. 데이비스 (푸른숲 주니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역사, 한번쯤 읽어볼 가치를 느꼈다. 그리고 이번 학기 '미국의 사회와 문화' 과목과 어느정도 상충이 되므로 도움이 될 거 같았다. 결과적으로 이 과목은 제꼈다. 떡을 칠 교수가 문제를 너무 어렵게 내는 바람에 제낀 거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초기 형성 과정과 일련의 사.. 책 이야기 2010.11.14
때려 치워, 말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오늘도 굉장히 짜증스런 하루를 보냈다. 역시 문제는 사장이다. 요즘 들어 혼자서 셋팅, 프로그램 짠다고 졸라리 뚜껑 열려있다. 사장은 사람을 구할 생각보단 그저 일 밖엔 모르는 거 같다. 그래서 더 뚜껑 열린다. 있을 때 좀 잘하지, 그렇다고 사람을 잘 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이야기 한마당 2010.11.11
아웃 오브 아프리카 (1985) 정말 오랫만에 보는 옛날 영화 포스터다. 1985년 작품인데 우리나라엔 1986년 연말에 개봉된 걸로 안다. 당시 43만 달러에 수입되었다고 하는데 한번 찾아서 봐야겠다. 근데 옛날 포스터가 너무 반갑기 그지없다... 이야기 한마당 2010.11.03
이제 90권의 책을 읽었다 오늘 자로 90권의 책을 읽었다. 90대라는 상징성의 의미가 깊다. 100권은 세 자리 숫자로 진입한다는 정말 큰 상징성의 의미가 깊고 이후엔 과연 어디서 상징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볼 일이고, 작년 가을엔 차를 몰고 근처의 일광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창문을 열고 편한 자세로 책.. 이야기 한마당 2010.10.31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 도티 빌링턴 (작은 씨앗) 이런 부류의 책들은 읽을 당시는 뭔가 투지와 의지가 샘솟고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공통된 장점을 지닌다. 반대로 이 말은 읽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읽을 당시의 모든 희망적 일들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기도 하다. 자기계발서들의 공통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책은.. 책 이야기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