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거야? 보아가 그러더만,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보아는 그랬지만 대다수의 여자들은 져도 좋으니 많이 부러워 한다고 얘기할지도 모른다. 근데 진짜 부러워할 정도로 이쁘긴 하다. 물론 성형의 힘이겠지만 일단 이쁘니까 보긴 좋다... 이야기 한마당 2010.09.22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Resident Evil: Afterlife, 2010) 밀라 요요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4' 였다. 3D가 제법 잘 나왔다고 해서 기대를 품고 갔었는데 초반 총격씬의 액션은 볼 만했지만 이후 지루한 전개가 이어졌고 결론적으로 재미없는 영화가 되었다. 3D가 아무리 잘 뽑아져도 영화가 재미없으면 말짱 꽝인 것을.... 그리고 사실 3D도 그닥 .. 영화 이야기 2010.09.22
6일간의 츄석 연휴는 시작되었고... 드디어 6일간의 기나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이번 추석의 목표는 '미국의 사회와 문화' 를 다 읽는 것이다. 하루에 50페이지씩 읽으면 연휴 마지막날 다 끝낸다. 오늘 목표치였던 50페이지를 읽었는데 하루종일 걸렸다. 재미도 없고 문맥도 좀 잡기가 어렵고 한글로 번역이 되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 이야기 한마당 2010.09.21
박선주의 'How Song' 노래를 잘 해서 누군가에게 찬사를 받는 그런 순간을 꿈 꾼 적이 있을 거다. 없으면 말고, 난 노래방에 가서 어떤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좀 고민도 했고 나름 검색도 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 책의 광고를 봤을 땐 눈에 얼른 띄었다. 리뷰도 굉장히 호의적이었고 내심 큰 기대를 했었는데 그건 얼.. 책 이야기 2010.09.12
'아저씨' 포스터를 모아봤다 몇 년 사이에 극장에서 같은 영화를 두 번이나 본 적이 없었다. 옛날에는 하루에 5편까지 보기도 했었는데 아마 지금은 도저히 불가능할 거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도 없고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할거니, '아저씨' 는 이미 관객 300만명 돌파를 했고 올여름 핏빛 영화의 정점에 서서 리드를 하고 있다.. 이야기 한마당 2010.08.23
죠를 아무리 깎아도 동심도가 안 나올 때... 피삭재가 길이가 좀 긴 제품이었다. 동심도 0.02 안으로 잡아야 되는데 죠를 몇 번 깎아도 동심도가 안 나온다. 척 동심도가 0.04가 나와서 A/S 받고 0.005 안으로 척 동심도를 잡았다. 그리고 다시 죠를 깎았는데 그래도 동심도가 안 나온다. 거 참 이상하다. 일단 피삭재 길이가 길었으므로 뒷족에 아데를 .. CNC·MCT 이야기 2010.08.20
다크 나이트 - 무려 1년 이상이나 끌었다... 헐리우드 역대 랭킹 3위에 등극한 영화 '다크 나이트' 의 원작을 읽어 봤다. 이미 영화는 봤기 때문에 내용은 생략하고 무엇보다 끝내는데 1년 2개월 하고도 보름이 딱 지났다는 거다. 이 책은 2009년 05월 31일 자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2010.08.15 에 끝냈으니 정확히 날짜 계산이 된다. 책을 읽으면서 1년 이.. 책 이야기 2010.08.15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스산하고 음침한 알 수 없는 곳에 각종 연장들이 가지런히 정열되어 있다. 긴 칼, 짧은 칼, 큰 칼, 작은 칼 그 외에 뭔가를 묶을 수 있는 체인과 밧줄등도 덤으로 놓여져 있다. 바닥에는 투명한 큰 비닐이 깔려있고 그 위엔 옷 한 점 걸치지 않은 젊은 여자가 피투성이가 되어 누워있다. 이.. 영화 이야기 2010.08.15
지루하군... 지루하다. 지금 회사에서 야간 작업중이다. 어제, 오늘은 비교적 할랑하다. 그래서 따분, 지루, 지겹다. 잠도 많이 오고 이런 시간들이 더 힘든 거 같다. 그래도 특별히 신경쓸 일은 없어서 다행이다. 야간 작업할 때 신경쓰는 일이 걸리면 정말 골치 아프거든. 이번주는 사실 야간을 안 해도 되는데 사.. 이야기 한마당 2010.08.12
독서일기 - 어휴~ 경을 칠 노릇이었다... 6월 말부터 읽기 시작한 '독서일기' 이 책은 내가 지금껏 읽은 한글책 중 가장 진도도 안 나갔고 지루하고 인내심을 유발시킨 그야말로 경을 칠 노릇의 책이었단 말이다. 고작 300 페이지도 안 되는 내용이었지만 작가가 말하는 철학적 내용과 이름 모를 사람들의 이름, 책 제목 등이 더욱 지루하게 느껴.. 책 이야기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