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2010) 오늘부터 갑자기 야간을 한 이틀 정도 하게 되었다. 시간이 비기 때문에 요즘 말 많은 영화 "아저씨" 를 보러 갔다. '원빈' 주연의 원톱 배우만 등장하는데 사실 그 말고는 인지도 높은 배우는 없다. 조연급은 거의가 무명들이고 그나마 '송영창' 정도가 인지도가 있지만 그는 특별출연 정.. 영화 이야기 2010.08.06
2010년 휴가 총정리... 2010년 휴가를 정리해본다. 출발은 07월 31일날 했다. 점심경에 느즈막히 출발해서 저녁 즈음 속리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다. 음식점도 많고 모텔, 여관도 많고 어쩌다가 2만원짜리 민박을 하게 되었다. TV도 없어서 가져간 책을 좀 읽을 수 있었다. 여행 중 책을 읽는 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속리산, 계.. 이야기 한마당 2010.08.03
계룡산에서 아쉬움이 묻어나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대전에서 멀지 않다. 유성온천에서도 매우 가깝고 계룡산에서 땀 좀 흘리고 유성온천에서 샤워를 하면 제대로 각이 나온다. 이번 계룡산은 참 아쉬움이 크게 묻어났던 산행이었다. 이 빌어먹을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막상 산 정상에선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더.. 사진 2010.08.03
속리산은 역시 문장대가 최고... 속리산하면 문장대다. 예전에 중2 때 수학여행을 속리산으로 갔었는데 문장대에 갔었는지는 전혀 기억에 없고 아무튼 문장대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왜 문장대인가? 그건 직접 가보면 알고 나 역시 이번 기회에 문장대를 확실히 기억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모두 8군데의 국립공원 산.. 사진 2010.08.03
속리산 정상, 천왕봉에 오르다 속리산 정상은 1,058m로 해발 고도는 낮은 편이다. 그만큼 산행도 약간은 덜 피로하지만 어쟀거나 어떤 산을 타도 힘들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건 마찬가지다. 강약이 다를 뿐이다. 비구름과 여자보다 훨씬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정상.. 사진 2010.08.03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법주사라면 단연 키 꺽다리 대불상이다. 국내 사찰중 이런 대불상이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이 불상의 원래 명칭은 '청동미륵대불' 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금동미륵대불' 로 바꼈다. 그 언제는 모르겠다.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 속리산 법주사를 다 둘러본 셈인데 인지도를 생각.. 사진 2010.08.03
야호~ 휴가가 시작되었다 휴가 전날인데도 불구하고 빡세게 일을 했다. 덴당할 일이다. 어쨌거나 오늘 내 할 일을 다 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휴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휴가는 속리산과 계룡산을 밟아보기로 이미 마음을 먹었고 첫번째로 속리산을 내 발 아래 놓고 이후 계룡산을 점령하는 걸로 장식한다. 한가지 웃기는 일.. 이야기 한마당 2010.07.31
이 또한 지나가리라... 허정무호의 유쾌한 도전은 16강에서 멈춰섰다. 오늘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정말 멋지게 경기를 펼쳤지만 운도 없었고 심판의 판정도 깔끔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1:2 스코어로 패하고 말았다. 전반전의 실점은 나이지리아전처럼 매우 아쉬웠고 그렇지만 그건 어쩌면 현재 우리나라가 가.. 이야기 한마당 2010.06.27
스페인은 무적함대가 아닌 유령선???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중에 단연 두각을 나타낸 나라가 스페인이다. 브라질은 두 말 하면 잔소리고 스페인은 언제나 우승 후보군에 올랐던 팀이다. 지난 2008 유로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무적함대의 위용을 자랑했었고 이후 A매치 경기에서 무려 35경기나 무패행진을 거듭하는 등 무.. 이야기 한마당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