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1,000권

한국공포영화 중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 2004년 공수창 감독의 작품인데 감우성, 손병호 주연이었다. 지금은 스타가 돼버린 이선균의 모습도 반갑고 박원상의 모습도 이채롭다. 알포인트는 베트남전 당시 실제 존재했던 군사작전지역이었고 저주받은 지역이었다고 한다. 초반부터 바짝..

레이드 2편은 1편과 마찬가지로 매우 잔인하면서도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씬이 많다. 전반적으로 1 : 수십명의 떼거지 싸움이 많은데 그래서 제대로 된 고수가 맞붙어 싸우는 1:1 대결씬은 누가뭐래도 가장 재미나면서도 흥미로운 씬이다. 1:1 대결씬 중에서 기억에 남는 영화는 살파랑에서 ..

며칠전 대한민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예선 알제리전에서 4:2 대패를 당했다. 전반전에서 단 한 번의 슈팅도 못했고 울화통이 터질 정도의 무기력한 그리고 월드컵 클래스에 맞지 않은 수준 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분노를 일으킬 정도의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단 말이다. 그리고 며..

1980년 제3회 젊은이의 가요제 장려상을 받았다고 한다. 배철수의 말을 빌리면 그 해에는 유독 좋은 밴드가 많이 나왔다고 한다. 젊은 미소는 오리지널 곡을 비롯해서 약간 변형시킨 mix 음반도 있는데 오리지널이 더 괜찮은 느낌이 든다. 이 곡은 1980년 오리지널 곡이다. 사진속에서 보여지..

웁~쓰 시사회 이후 반응이 무척이나 뜨겁다. 예전에 '사랑의 블랙홀' 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주인공이 매일매일 똑같은 시간이 반복되는 일상을 가진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되면서 겪게 되는 그런 것들을 다룬 영화인데 톰 크루즈의 이번 영화 역시 그것과..

웁~쓰 강력하고 소름끼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액션도 그렇지만 비장하고 반드시 서로를 죽여야 하는 그런 으시시한 분위기가 임팩트하다. 많은 홍콩영화 액션을 봐왔지만 손꼽힐만한 액션씬이다. 견자단이야 원래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고 상대 배우인 오경은 눈매도 매섭고 견자단 ..

1994년부터 시작해서 2007년까지 난 총 1000편의 영화감상문을 썼었다. 내 젊은 시절엔 정말 많은 영화를 봤었고 2002년엔 한 해 영화감상문 200편을 쓰기도 했었다. 하루에 5편의 영화도 봤었고 하루종일 한 편의 영화를 여섯차례 이상 보기도 했었고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지하철 20코스에 ..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다. 우리나라엔 1991년 03월 개봉된 작품인데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및 7개부문을 휩쓸었다. 백인과 원주민 인디언과의 우정과 신뢰, 사랑 그리고 늑대와의 친근감을 잘 표현해냈고 그런만큼 관객들의 감성을 잘 이끌어낸 작품이었다. 주먹 쥐고 일어서 ..

강력한 액션 연출이 돋보인다. 무술 단체인지 서울액션스쿨같은 무술 엑스트라 훈련소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이 구사하는 고난위도의 액션은 간담을 서늘케 한다. 인상적인 액션 클립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