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훌쩍 지나가버렸네... 신평공업에 새로 들어간 이후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다. 아버지가 새로 차를 구입하라고 1000만원도 주셨고 난 차보단 mct 직업훈련을 받아볼까 싶어서 알아봤는데 딱 하루 차이로 직업 훈련을 받지 못했고 되게 아쉬웠다. 물론 7월말에 다시 직업훈련이 시작.. 이야기 한마당 2013.04.07
80년대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아직 며칠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회사에 출근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 있다. 주변이 너무 허름하고 낡았다는 느낌, 우리 회사만 하더라도 다 쓰러져가는 오래된 건물이다. 그런데 기계는 최신형이다. 그래서 내가 배우고 얻는 것도 제법 솔솔하다. 어차피 앞으로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은 기.. 이야기 한마당 2013.03.27
졸업논문 때문에 완전히 발목 잡혔당께... 오늘 MCT 책 사러 갈려고 했는데 졸업논문 때문에 완전히 발목 잡혔다. 오후에 설거지하고 샤워하고 영광도서에 갈려고 했는데 문득 졸업논문이 생각나서 학교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논문에 대한 공시가 되어있었다. 나한텐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자세히 살펴봤고 몇 시간동안 계획서는 .. 이야기 한마당 2013.03.20
일단 MCT를 배울 수 있는 초석을 만들었는데... 어제 구평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신평공업에 면접을 보고 왔다. 사실 내 전공인 CNC선반 쪽으론 임금이 맞는 일자리가 몇 군데 있었고 내 정도 실력이면 얼마든지 갈 수도 있었지만 결심한 바 있어서 MCT 쪽으로 알아봤었다. 그래서 어제 면접을 보고 토요일부터 근무를 하기로 했다. 임금은.. 이야기 한마당 2013.03.20
살인소설 (Sinister, 2012) 웁~쓰 이거 제대로 딱 걸렸다. 요근래 이런 공포와 스릴러는 처음 맛보는 느낌, 완전 짱이다. 기괴한 음향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으시시하면서도 오싹한 말 그대로 스릴과 공포의 완벽한 조합이다. 음산하면서도 뭔가 조여져오는 압박감, 원래 이런 류의 영화는 일본 공.. 영화 이야기 2013.03.20
아내와 함께 운동을... 아내와 함께 아파트 주변 체육공원에 가서 운동을 했다. 나도 하루종일 집에서 컴퓨터 앞에서 학교 강의 듣고 캐드 강의 듣는라 머리가 아팠는데 그렇게 운동을 하고 함께 걷고 나니 한결 정신과 육체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아내도 오늘이 3일 연휴 마지막이었는데 주말에 처가에 다녀.. 이야기 한마당 2013.03.18
장인 어른이 칠순을 넘기셨다 장인 어른 칠순을 맞이해서 처가에 다녀왔다. 어제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늘 집으로 돌아왔다. 큰 잔치를 벌이지도 않았고 다른 친지들도 초대하지 않고 집에서 식사만 조촐히 했다. 거제도에 있는 처남하고 우리하고 이렇게만 조촐하게 식사만 했다. 장인 어른이 허리가 안 좋아서 외출하.. 이야기 한마당 2013.03.17
역시 혼자서 하는 건 무척 힘들고 고단하다 도서관도 못 가고 별다른 성과도 없고 머리만 싸맨 하루였다. 예전에 가공한 제품 도면을 그리는데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 거다. 오후내내 씨름했지만 결국 못 그리고 카페에 물어보니 도면이 잘못됐다고 한다. 물론 원본 도면이 잘못됐기 때문에 내가 못 그린 것이지만 도면이 잘못됐다.. 이야기 한마당 2013.03.16
MCT는 아직 마땅한 자리가 없군... 내 전공은 CNC선반이지만 MCT를 배워두면 더 도움이 되고 깊게 파고들 수 있어서 MCT 쪽 일을 알아보고 있다. 그런데 별로 마땅한 자리가 없네, 주야간 근무는 있는데 야간은 예전에 해봤기 때문에 사실 피곤하다. 그래서 왠만하면 피하고 싶은데 모르겠다. 정말 안 된다면 야간 근무를 한다.. 이야기 한마당 2013.03.15
블로그에 500개 글쓰기 (2009.04.17 ~ 2013.03.13) 2009년 04월 17일부터 시작됐다. 책읽기 1000권이라는 타이틀로 블로그를 개설했고 오늘자 2013년 03월 13일자로 블로그에 500개의 글을 적었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카테고리 사진에 '여행이 즐거웠어' 를 시작으로 해서 지금에 이르르고 있는데 500개가 어떻게 쓰여졌는지 구체적인 숫.. 내가 만든 기록들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