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선행은 계속된다... 어젠 정말 타격이 큰 하루였다. 지금 '미국의 사회와 문화'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어제의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고 돌아왔다. 왜냐하면 문갑이가 컴퓨터를 봐달라는 부탁을 했기 때문이다. 거절하고 목표량을 채울 수도 있었지만 착한 일을 해보자는 결연한 의지로 내가 해야할 일을 멈추고 문갑이 집.. 이야기 한마당 2010.09.25
학교 교재를 내팽겨쳐라 연휴가 연휴가 아닌 고난의 나날인 거다. 현재 '미국의 사회와 문화' 라는 영어 책을 읽고 있다. 너무 지루하고 진도가 안 나간다. 웬만하면 어느정도 독해가 될 텐데 한글로 된 번역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 한글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을 영어로 어떻게 이해를 하냔 말이다. 아직 고수도 .. 이야기 한마당 2010.09.24
부러우면 지는 거야? 보아가 그러더만,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보아는 그랬지만 대다수의 여자들은 져도 좋으니 많이 부러워 한다고 얘기할지도 모른다. 근데 진짜 부러워할 정도로 이쁘긴 하다. 물론 성형의 힘이겠지만 일단 이쁘니까 보긴 좋다... 이야기 한마당 2010.09.22
6일간의 츄석 연휴는 시작되었고... 드디어 6일간의 기나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이번 추석의 목표는 '미국의 사회와 문화' 를 다 읽는 것이다. 하루에 50페이지씩 읽으면 연휴 마지막날 다 끝낸다. 오늘 목표치였던 50페이지를 읽었는데 하루종일 걸렸다. 재미도 없고 문맥도 좀 잡기가 어렵고 한글로 번역이 되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 이야기 한마당 2010.09.21
'아저씨' 포스터를 모아봤다 몇 년 사이에 극장에서 같은 영화를 두 번이나 본 적이 없었다. 옛날에는 하루에 5편까지 보기도 했었는데 아마 지금은 도저히 불가능할 거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도 없고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할거니, '아저씨' 는 이미 관객 300만명 돌파를 했고 올여름 핏빛 영화의 정점에 서서 리드를 하고 있다.. 이야기 한마당 2010.08.23
지루하군... 지루하다. 지금 회사에서 야간 작업중이다. 어제, 오늘은 비교적 할랑하다. 그래서 따분, 지루, 지겹다. 잠도 많이 오고 이런 시간들이 더 힘든 거 같다. 그래도 특별히 신경쓸 일은 없어서 다행이다. 야간 작업할 때 신경쓰는 일이 걸리면 정말 골치 아프거든. 이번주는 사실 야간을 안 해도 되는데 사.. 이야기 한마당 2010.08.12
2010년 휴가 총정리... 2010년 휴가를 정리해본다. 출발은 07월 31일날 했다. 점심경에 느즈막히 출발해서 저녁 즈음 속리산 자락에 자리를 잡았다. 음식점도 많고 모텔, 여관도 많고 어쩌다가 2만원짜리 민박을 하게 되었다. TV도 없어서 가져간 책을 좀 읽을 수 있었다. 여행 중 책을 읽는 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속리산, 계.. 이야기 한마당 2010.08.03
야호~ 휴가가 시작되었다 휴가 전날인데도 불구하고 빡세게 일을 했다. 덴당할 일이다. 어쨌거나 오늘 내 할 일을 다 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휴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휴가는 속리산과 계룡산을 밟아보기로 이미 마음을 먹었고 첫번째로 속리산을 내 발 아래 놓고 이후 계룡산을 점령하는 걸로 장식한다. 한가지 웃기는 일.. 이야기 한마당 2010.07.31
이 또한 지나가리라... 허정무호의 유쾌한 도전은 16강에서 멈춰섰다. 오늘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정말 멋지게 경기를 펼쳤지만 운도 없었고 심판의 판정도 깔끔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1:2 스코어로 패하고 말았다. 전반전의 실점은 나이지리아전처럼 매우 아쉬웠고 그렇지만 그건 어쩌면 현재 우리나라가 가.. 이야기 한마당 2010.06.27
스페인은 무적함대가 아닌 유령선???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중에 단연 두각을 나타낸 나라가 스페인이다. 브라질은 두 말 하면 잔소리고 스페인은 언제나 우승 후보군에 올랐던 팀이다. 지난 2008 유로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무적함대의 위용을 자랑했었고 이후 A매치 경기에서 무려 35경기나 무패행진을 거듭하는 등 무.. 이야기 한마당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