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뎌 설악산에 오른다... 이곳은 강원도 양양이다. 오늘 난 부산을 떠나 강원도로 향했고 지금 강원도 양양에서 하룻밤을 묵고 있다. 이곳에 진을 친 이유는 내일 설악산 등정을 하기 위해서다. 이번 휴가도 어김없이 산행을 택했고 목표는 설악산 정상 대청봉, 오대산 정상 비로봉 등정이다. 일단 먼저 등정할 산은 설악산이다.. 이야기 한마당 2009.07.31
날씨가 미쳤나봐... 미쳤어, 정말 미쳤어, 이건 손담비의 노래가 아니다. 바로 날씨인 것이다. 날씨가 보통 미친 게 아니다. 시간당 90mm의 엄청난 비가 내렸고 아직도 수해복구에 많은 이들의 땀이 흐르고 있다. 근데 문제는 비가 더 내린다는데 있다. 어쩌면 그들의 땀방울이 토사와 함게 쓸려 내려갈 위기가 있다는데 더 .. 이야기 한마당 2009.07.20
주말이 즐거웠던 한 편의 드라마... '그바보'가 끝났다. 뭐랄까, 아쉬움, 아쉬움 그렇다,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는다. 김아중이 나온다길래 얼마나 예쁘게 나오나 싶어서 혹시나 싶어서 보게 된 드라마 '그바보' 하지만 김아중의 예쁘고 세련된 모습보단 황정민의 순수함,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더 끌리게 되었고 오늘 16부 최종회를 보.. 이야기 한마당 2009.06.20
안 되겠다, 책에 올인해야겠다. 지금 현 상황에서 내가 무자막영화보기 1000편과 책읽기 1000권의 두 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진행할 수가 없다.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었을 때 1000권을 읽을려면 2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 책에 올인해도 일주일에 한 권 버겁다. 영어공부도 해야되고 단어, 독해 우웩 사실 이것만.. 이야기 한마당 2009.06.19
이번 PMP 사건을 돌이켜보며... PMP 사건이 종결되고 있다. 물론 제품에 전혀 이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실 좀 애매모호한 점이 남아있지만 그런 불편함은 감수하겠다. 이번 사태는 사실 나의 감정을 매우 상하게 했다. 35만원이나 하는 제품이 제 기능을 못하니 꼭지가 틀리고 말았고 뚜껑도 크게 열렸다. 다행스러운 건 그런 상황에.. 이야기 한마당 2009.06.13
작은 일에 흔들리지 마...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기쁜 일, 슬픈 일, 행복한 일, 정말 많은 것들이 우리들과 함께 한다. 그래서 인생사 희노애락이라 했던가. 엊그제 35만원이나 주고 구입한 PMP가 작동이 안 되어 곧바로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며칠 사용한 것도 아니고 뜯자마자 작동 제대로 한번 못 .. 이야기 한마당 2009.06.10
나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주말 나의 목표는 무사시 3권을 다 읽는 것이었다. 한 달이상이나 걸려도 절반 밖에 못 읽은 터라 토요일, 일요일 반드시 이번 3권을 읽자는 게 나의 목표였다. 그리고 오늘 도서관에서 열나게 커피 마시며 초각성 상태에서 진도를 나갔다. 그리고 3권을 다 읽었다. 이로써 나의 이번주 목표는 달성.. 이야기 한마당 2009.06.07
이번주말 나의 목표는... 아직 무사시 3권을 다 읽지 못했다. 벌써 한 달이나 되었는데됴... 이번주 나의 목표는 무사시 3권을 마저 읽는 것이다. 45권째 책이다. 이후 '로미오와 줄리엣' 으로 넘어가든지 아니면 무사시 4권 째로 넘어가든지 결정을 내리자. 지금은 먼저 3권 째를 읽는 것. 무자막으로 영화보기도 이제서야 20편 째.. 이야기 한마당 2009.06.06
며칠간 쥐 때문에 열이 팍팍 솟았다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그리고 약간의 해결책이랄까 대비책을 가지고 있다. 천정에 쥐가 왔다리갔다리 나의 속을 태웠다. 개놈의 쥐새끼들... 내가 쥐띠지만 이 놈의 쥐를 그냥 숯불에 구워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꼭 밤에 운동회를 하나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잠도 설치고 .. 이야기 한마당 2009.05.25
1300일을 돌파했다 어제의 일기로 난 일기연속쓰기 1300일을 돌파했다. 작년 07월 16일 1000일 이후에 딱 300일을 넘어섰다. 내가 2005년 10월 21일 이후에 단 하루도 일기를 거르지 않았는데 정말 대견하기까지 하다. 2000년 7월경부터 일기연속쓰기 1000일 기록에 도전을 했었는데 무려 8년이라는 세월을 지내야 했고 이젠 그걸 .. 이야기 한마당 200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