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회사를 옮길 처지가 되었다 또다시 회사를 옮길 처지가 되었다. 월급날 사장이 애로사항이 없느냐 하길래 퇴근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게 애로사항이라 했더니 대뜸 벌써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자기하고는 안 맞단다.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월급 따지고 시간 따지고 언제 배우냐는 뭐 그런 의미의 말투, 난 .. 이야기 한마당 2014.04.13
시간은 지나 어느덧 4월 봄이 되었다 어젠 오랫만에 미래직업전문학교 동기생들과 저녁을 먹었다. 우린 수료하면서 3개월에 한번 정도는 만나기로 했었는데 어제가 그 날이었다. 대략 8명 정도 모인 거 같다. 사상 전철역에서 6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회사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라 내가 맨 먼저 도착했다. 이후에 종섭.. 이야기 한마당 2014.04.06
김미경 같은 인간들이 제발 사라지길 바랄 뿐 스타 강사라고 해야 되나, 김미경은 한 때 잘 나갔던 강사였다. 많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녀는 작년 논문표절로 한방에 훅~ 갔었다. 이화여대에서 석사논문표절로 잘 나가던 시기에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졌던 여자였다. 그런 그녀가 짠~ 하고 나타났다. 종편 JTBC로 혜성같이 나.. 이야기 한마당 2014.02.26
4년만에 본 이쁜 왕베이싱 언냐~ 2010년 02월 21일에 글을 썼었다. 당시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었는데 그 때도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땄었다. 사실 그 당시에 이상화가 금메달 딴 건 하나의 큰 이변이었다. 모태범도 마찬가지였고, 깜짝 금메달이었던 것이다. 이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당연히 이상화가 금.. 이야기 한마당 2014.02.16
과연 그 끝은 어디인가? 어제 장호 형과 연학이 형을 만나서 회 한 접시 먹으면서 이것저것 많은 걸 알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cnc 선반을 하면서 얻었던 가공 경험과 공부를 통해서 얻었던 지식도 적지 않지만 어제 알게 된 기술적 지식들은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거고 유익한 것들이라 생각된다. 샤프트같은 긴 .. 이야기 한마당 2014.01.26
휴~ 이제 두 권 읽었다 지금 가장 접근하고 있는 목표는 1000페이지 넘는 책 세 권 읽기다. 오늘 '나니아 연대기' 를 5개월 넘도록 읽으면서 마무리를 지었고 이제 마지막 한 권만 남게 되었다. 율리시스, 나니아 연대기 두 권을 읽은 거다. 마지막 세 번째 책은 '콜디스트 윈터' 라는 6.25 전쟁을 소재로 한 책인데 .. 이야기 한마당 2014.01.05
2013년 한 해를 보내며... 2013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일단 오늘 일은 점심 이후에 종료되었다. 기계 청소 좀 하고 곧바로 마쳤다. 사장이 개념이 있어서 그런가 케익과 와인도 한 병 주더라, 정말 이례적인 일이었다. 보통은 그냥 넘어가는데 말이다. 그런데 여기까진 좋았는데 새로운 문제가 생긴 거다. 휴대폰이 .. 이야기 한마당 2013.12.31
철도노조는 그만 좀 돌아오시고 가실께요 대한민국의 12월은 철도노조의 대파업으로 연일 이슈가 되고 뜨겁기 그지없다. 비단 12월이 아니고 2013년 하반기의 가장 뜨거운 감자였다면 단연 철도노조의 파업이 이슈였다고 본다. 서울 지역은 출퇴근에 이미 상당한 불편을 야기하고 있고 KTX나 기타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불.. 이야기 한마당 2013.12.25
졸업까지 단 한 과목만 남았다 대중영화의 이해 시험을 부산교육대학교에서 12시 시험을 치렀다. 어제 일요일 좋은 날씨속에서 무사히 성공적인 시험을 치렀단 말이지, 항상 그렇듯이 60점 넘는 것을 목표로 시험을 보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나의 목표는 좋은 성적이 아니라 4년제 졸업장을 따는냐 못 따느냐가 관건.. 이야기 한마당 2013.12.09
방송대 마지막 대체시험이 될 거다. 대체시험이 있었다. 1학년 과목인 대중영화의 이해, 3학년 과목인 일본대중문화론 두 과목이었다. 1학년은 미디어 영상학과, 3학년은 일어일문학과 과목이었다. 이번 학기에 내가 두 과목만 신청한 이유는 현재 135학점으로 6학점만 더 이수하면 졸업을 하기 때문이다. 올여름 졸업논문을 .. 이야기 한마당 2013.12.01